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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머루의 효능

Jinsunmi5066 2021. 2. 9. 07:21

개머루(돌머루)의 성질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약 3m이다. 나무껍질은 갈색이며 마디가 굵다.

잎은 어긋나고 3∼5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에 톱니가 있고 앞면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에는 잔털이 난다.
6∼7월에 녹색 꽃이 핀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고 지름 8∼10mm이며 9월에 하늘색으로 익는다.

그늘진 숲 속이나 바위 틈에서 자란다.(열매는 먹지 않는다.)

 

개머루의 효능

 

한방에서는 관절통·소변불리·붉은색소변·만성신장염·간염·창독 등의 치료에 달여서 쓰거나 상처를 닦아내는 데 쓴다.

민간에서는 간염 간경화등에 간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간질환에 많이사용한다.

 

▶개머루 줄기와 뿌리는 간염, 간경화, 부종, 복수 차는데, 신장염, 방광염, 맹장염 등에 효과가 크다.
▶개머루 수액만 열심히 마시고 간경화를 고친 사례도 적지 않다.

▶개머루덩굴은 간질환에 신약이라 할 정도로 효험이 뛰어나다.

개머루의 약용 방법

 

1.개머루의 약용 방법.개머루덩쿨 가운데서가장 굻은 줄기를 골라 땅에서 20cm쯤 위쪽을

비스듬히 잘라 잘린 줄기 끝에 빈 병을 꽂고 공기가 새지 않도록 접착 테이프로 잘 밀동 하여 2~3일간 수액을채취한다.

한 그루에서 2~3리터의 수액을 받아 이를 하루에 2리터씩 마신다.(수액은 4월~8월까지 받는다.)

2~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한다.

 

2.수액을 받을수 없을때는 가을철 잎이 지고 난뒤 뿌리를 채취 하여 잘 씻어

그늘에 말려 잘게 썰어 50~60그램을 물2리터에 넣코 물이 반쯤 되게 달여서 건더기는 버리고 달인 물을 수시로 마신다.

반쯤되게 달인 것은 하루 분량이다.

 

개머루의 약용과 효능..

개머루는 약용으로 많이 사용하지만 열매는 맛이 없고 크기가 일반머루와는 달리 일정하지

않기때문에 먹지는 않습니다.

▶다만 줄기와 뿌리를 약용으로 사용하고 특히 봄에 개머루의 수액을 채취하여 사용합니다.

개머루는 특히 간의 나쁜 피를 몰아내어 간을 활성화시키는데 유효하고 복수가 찬데 먹으면

신기하리만치 그 효능이 뛰어납니다.

▶수액은 봄에서부터 여름까지 받을 수 있으나 특히 봄에 나는 수액이 간에 더욱 좋다 할 수

있습니다.

▶봄은 가장의 계절이기 때문에 봄에 가장 굵은 개머루 부위를 잘라 통을 받쳐두면 며칠이

지나면수액이 가득차게 됩니다. 이 수액이 모든 간장병에 특효라 하겠습니다.

그러다 가을이 되면서서히 그 약효는 뿌리로 가게 됩니다.

▶늦은 가을이나 겨울에 뿌리를 채취하여 말렸다가 달여서 먹으면 됩니다.

또한 줄기를 사용해도 되지만 뿌리만 약효는 못합니다. 개머루는 간장병, 신장염으로 인한

부기에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복수가 찰 때 그 어떤 약재보다 귀하고 좋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