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효능
한방에서 쓰는 연교는 개나리 종류의 열매를 말린 것인데 한열
(寒熱)발열, 화농성질환, 림프선염, 소변불리, 종기, 신장염, 습진
등에 처방 한다.
뿌리를 연교근, 줄기와 잎을 연교 지엽 이라 하여 모두 약용으로
쓴다
개나리 열매 껍질에서 추출한 물질에는 항균 성분이 있다.
개나리 꽃으로 담근 술을 개나리 주 라고 하고 햇볕에 말린 열매를
술에 담가 저장한 것을 연교주 라고 한다.
한국(함경남, 북도를 제외한 전국) 중국에 분포 한다.
모든 개나리에게 열매가 맺히는 것은 아니고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개나리 중에서는 산개나리의 열매를 연교 라고 부른다.
요즘 시절 처럼 아토피, 천식, 비염 등 알레르기성 질환이 많은
시기에 연교가 가지고 있는 약리 작용은 매우 유용
하게 쓰이고 있는데 항균 작용과 항염증 작용이 있고 바이러스성
발열 작용에 열을 내리고 열독, 으로 인한 종양,
인후염 등에 사용되며 그 밖에도 소염,, 해열, 이뇨 작용을 한다.
연교는 열매를 말린 것으로 성질은 약간 냉하고 쓴맛이 난다.
성분으로는 포르시톨, 스테로이드, 사포닌, 풀라보놀, 마테레시
노시드, 올레아놀산,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몸의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는 한약재 이다.
종기와 몽우리를 가라앉히고 흐트러뜨리며, 몸의 나쁜 기운을
바깥으로 내 보낸다.
특히 심장의 열을 내리고 답답함을 해소하는 약효가 있다.
연교는 외부로부터 침입한 풍열, 감기나 고열, 가슴 답답증, 등에
응용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
특히 종기나 부스럼 등의 증상에도 쓰면 좋다.
가을에 열매를 말려 달여 먹는다.
부스럼, 헌 데, 영류(혹) 단독, 연주창, 온역초기, 반진, 열림,
방광염, 요도염에 하루 6~12g을 달임 약으로 먹는다.
악창 또는 (혈풍창)===등으로 온 몸에 좁쌀알 크기의 두드러기,
같은 것이 나면서 몹시 가렵고 피부가 헐거나,
갈증이 나는 증상 에 연교, 적작약, 당귀, 형개, 장풍, 우엉씨, 천궁,
치자, 황금, 패랭이꽃, 목동, 건지황, 한늘타리
뿌리, 맥문동, 감초 각2,8g, 등심 2g, 을 한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
장염===에 무궁화 뿌리 10g, 개나리 뿌리 10g, 버드나무 뿌리
10g 에 물 1ℓ를 붓고 처음 양의 3분지2가 될 때까지
달여서 식전 에 2~3일 복용한다.
자궁 경관염===에는 개나리 열매(연교)를 10~12g을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으면 분비물을 없애고 염증을 낫게 한다.
신우염===에는 개나리 열매(연교)15~18g을 달여 하루3번
식후에 먹는다.
주의:===신체허약으로 미열이 있는 사람은 신중하게 사용 한다.
개나리 꽃 차 만들기=== 꽃을 손질하여 소금을 약간 넣은 냉수에
씻는다. 한 송이씩 펴서 그늘에 널고 바싹 말린다.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 한다.
말린 꽃 한스푼을 찻 잔에 넣고 우려내어 마신다.
혹은 꽃잎을 서너 송이 정도 녹차에 띄워 마신다.
개나리 꽃 주, 담그기=== 향화주의 일종으로 개나리 꽃을 사용
하여 빚은 술이다.
개나리 꽃은 전국 각지에 있는 식물로서 이른봄에 쉽게
채취 할 수있다
기분이 좋은 향과 약간 쓴맛이 나는 진한 황색의 술이 된다.
재료:== 개나리 꽃400g, 소주1,800㎖,
개나리 꽃을 잘 씻어 그늘에서 물기를 말린 다음 소주를
붓고 밀봉한다. 약2개월이 지나면 성분이 모두 우러 나므로
건더기는 건진다.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감미하여 복용 한다.
효능=== 개나리 꽃은 간장, 건위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개나리 주는 특유의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이 나며, 빛깔
도, 고와서, 여성용 술이라고 하며, 여성들의 미용과 건강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