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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퀴덩굴은 두해살이 덩굴풀로서 높이 60~90cm의 키로 자란다. 줄기에는 네 개의 모가 있고 그 모위에는 밑으로 꼬부라진 작은 가시털이 있어서 다른 물체에 붙어 올라간다. 마디마디 피침꼴의 작은 잎이 6~8매씩 둥글게 배열되어 있고, 잎 가장자리와 뒷면의 잎맥 위에는 작은 가시털이 나 있다. 잎겨드랑이 마다 두 세 개의 꽃대가 자라나서 한두 송이의 작은 꽃이 피어난다. 꽃은 네 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져 있고 지름은 3mm 안팎이다. 꽃의 빛깔은 초록빛을 띤 노란빛이다. 열매는 두 개가 나란히 붙어 있고 작은 갈고리와 같은 잔털에 덮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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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용법 | |
◐ 여름을 맞으면서 씨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채취하여 맑은 그늘에서 말려 사용한다.
◐ 갈퀴덩굴의 일반병에 대한 복용량은 하루 6~15g 으로 되어 있는데 암에 대해서는 신선한 생잎줄기 300g을 즙으로 내어 하루 한 두 번 마시도록 하고, 말린 전초의 경우는 36g을 한시간 정도 적당량의 물에 뭉근히 달여 하루 여러차례 나누어 마시도록 한다. ◐ 이렇듯 난치병인 경우 정해진 양보다 다량 섭취해야 효력이 나타나며 하루 500g이상 1000g까지 날 것을 생식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 봄철에 갓 자라난 연한 순을 따다가 나물로 무쳐 먹는데, 쓴맛이 강하므로 꿇는물에 데친 다음 물에 담가 어느정도 쓴맛을 우려낸 후에 간을 맞추어 적절히 조리한다. 봄철 어린잎의 산나물 무침도 항암 효과를 가진다. 약간의 쓴맛은 소화액 분비에 도움이 된다.
◐ 어느정도 자라난 뒤에는 껄끄러워 먹기가 거북하므로 즙을 내어 마시든지 입맛에 맞도록 적당량을 물에 끓여 음료수로 자주 마신다. 또한 술에 담가 숙성시켜 반주삼아 마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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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및 활용예 | |
◈ 갈퀴덩굴의 고혈압에의 활용 결과가 나와 있다.
※ 주의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조금씩 쓰다가 섭취량을 늘려가며 적응해 나가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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