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산야초

자주쓴풀 효능

Jinsunmi5066 2020. 6. 19. 07:25

자주쓴풀 효능

 

 

탈모증 피부보호 소화불량 위염 치통에 효험

 

▶ 탈모증, 피부보호, 해열, 위장을 튼튼히함, 습을 제거, 소화불량, 밥맛이 없을 때, 위염, 황달, 위통, 눈병, 치통, 구창, 급만성 세균성 이질, 복통, 간장보호, 골수염, 후염, 결막염, 개선에 효험

쓴풀(Swertia japonica Makino)은 용담과의 쓴풀속에 속하는 1년초 또는 월년초이다. 햇볕이 잘 드는 언덕, 산비탈, 풀밭, 밝은 소나무숲 등에 자생하는 두해살이풀이다. 1년까지는 타원형이며 끝이 뽀족한 2~4장의 로제트모양의 근출엽만으로 겨울을 나지만 다음해 봄부터 자줏빛을 띠는 줄기를 뻗으며 곧게 올라가 높이 5~약 20센티미터까지 자란다. 가을에는 꽃잎이 5장인 하얀꽃이 피었다가 열매를 맺으면 시든다. 열매는 삭과로 바소꼴이며 씨앗이 매우 작다.

쓴풀속은 전세계에 약 80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여러종이 자라고 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쓴풀의 종류로는 개쓴풀, 쓴풀, 자주쓴풀, 흰자주쓴풀, 네귀쓴풀, 별꽃쓴풀, 큰잎쓴풀이 자라는 것이 밝혀졌다. 쓴풀은 키가 5~20센티미터이고 줄기는 곧게 서고 자줏빛이 돌며 전체에 털이 없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뾰족한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는 없다. 꽃은 흰색인데 꽃잎이 5장인 하얀꽃잎에 가느다란 자색의 줄 무늬가 그어져 있다.

쓴풀의 다른이름은 당약(當藥, 장아채:獐牙菜: 내몽고중초약), 어담초 등으로 부른다.

쓴풀은 뿌리부터 잎 및 꽃까지 모두가 엄청 쓴맛을 가지고 있어서 뜨거운 물에 천번을 우려내도 쓴맛이 난다고 하여 '쓴풀'이라고 불리운다. 쓴풀과 아주 비슷한 풀이 '자주쓴풀'이 있다. 키가 쓴풀보다 조금더 크게 자라는데 30센티미터까지 자란다. 줄기가 짙은 자주색이며 자주색꽃이 핀다. 이 두가지와 풀과 기타 변종도 함께 생약명으로 당약(當藥)이라고 하여 약용한다.

채취는 여름에서 가을에 꽃이 필 때 꽃이 달린 채로 뽑아서 그늘 또는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쓴맛 배당체인 스웨르티아마린(swertianarin)등이 들어 있다.

[약리작용]


쓴풀에서 분리 추출한 스웨르티아마린(swertiamarin)은 피부 표면에서 용이하게 흡수되고 흡수 후 분해되어 erythrocen taurin을 생성한다. 이것은 모세 혈관을 확장하고 피부 세포의 효소 계통을 활성화하여 피부 조직의 생화학적 기능을 높인다. 쓴풀의 수용액을 정맥 주사하면 피부 온도를 높일 수 있으며 이것은 부교감 신경 흥분약의 작용과 비슷하다. 따라서 탈모증도 치료할 수 있다. 이 외에 Swertia Japonica Makino에서 추출한 swertinogen은 사염화탄소의 마우스의 간장에 대한 해를 보호하고 피부의 산화 환원 기능을 촉진시키며 그 methanol 추출물에는 방사선 작용과 유사한 점이 있다.

쓴풀, 자주쓴풀, 흰꽃쓴풀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쓴풀(Swertia japonica Makino)

다른이름: 당약

식물: 높이 약 20센티미터 되는 세해살이풀이다. 싹이 터서 2년까지는 뿌리잎만이 자라고 3년 만에 가지 끝에 꽃잎이 3개로 갈라진 흰 꽃이 모여 핀다. 잎은 좁은 줄 모양이고 마주 붙는다.

각지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약초로 심기도 한다. 씨로 번식한다.

전초: 가을에 꽃필 때 뿌리째 뽑아서 흙을 털고 햇볕에 말린다.

성분: 전초에는 쓴맛이 있는 결정성 배당체인 스웨르티아마린(swertiamarin) C16 H22 O10(2~4%), 스웨르시드, 겐티오피크로시드(센티오피크린), 아모로겐틴, 아마로스웨린이 있다. 이 가운데에서 아마로겐틴과 아마로스웨린의 쓴맛이 제일 세며 10-6 수용액에서도 쓴맛을 느낄 수 있다.


스웨르티아마린은 에리타우린(에티트로센타우린)과 포도당으로 물분해된다. 에리타우린은 맛과 색이 없는 결정인데 햇볕에 쪼이면 붉은색을 띤다.

쓴풀은 용담에 비해 10배정도 쓴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식물은 소화불량,식욕부진에 효과가 있으며 건위제로 사용하기도 하고

감기,설사 치료에도 사용한다.

또한,발모촉진 효과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본초도감에는 당약은 맛은쓰고 성질은 차다.

청열해독의 효능이 있으며 골수염,후염,편도선염,결막염,개선에 주치한다.

용량:하루15~30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열을 내리고 위를 튼튼히 하여 습을 제거한다.

소화불량,위염,황달,화안,치통,구창을 치료한다.

민간요법으로 쓴풀의 쓴맛이 위가 더부룩하고 위통,소화불량이 있을때 말린것을 가루내어 1회에 0,05g을 물과함께 먹는다.

달일때는 1일 1,5g에 2컵의 물을 넣어서 물이 반으로 줄때까지 달여서 식사사이에 3번 나누어 마신다.

탈모증,피부보호,해열,위장을 튼튼히함.습을 제거 ,소화불량,입맛이 없을때 위염,황달,위통,눈병,치통,구창,급만성 세균성,이질

복통,간장보호,골수염,후염,결막염,개선에 효험이 있다.

'건강.산야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똥쑥 효능  (0) 2020.06.19
당뇨에 효능이 있는 산야초  (0) 2020.06.19
혈액순환에 좋은 약초  (0) 2020.06.19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보약 7가지  (0) 2020.06.19
대추의 효능  (0) 2020.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