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릿대(백지)효능
백지는 진통약으로 두통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유행성 감기 및 산전 산후두통, 어지럼증, 치통, 안면신경통, 마비 ,비염등에 유효하다. 또한 지혈작용이 있어서 부인들의 월경이 있은 뒤 하혈이 끝나지 않고 계속 조금씩 나올때나 대변에 피가 섞여 조금씩 자주 나올때 백지의 전초를 달여 마시면 즉효를 볼 수 있다. 백지는 진통 백지의 성분은 대부분이 정유가 주성분이며 백앵게리신, 백앵게리콜을 함유하고 있고 임페라토린, 이소임페라토린, 펠롭테린, 하이드로카로틴과 경련독의 일종인 엥게리코톡신 등을 함유하였다. 백지의 앵게리코톡신은 소량으로 혈관운동 신경 중추호흡 및 미주신경, 척추를 흥분시킴으로 혈압상승, 맥박을 완만하게 하고 호흡운동의 흥분을 초래시킨다.
독성정보;무독(無毒)
성상;
높이 1~2m.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며, 큰 윤산화서로 달리고, 작은꽃대는 20~40개. 열매는 분과로 편평한 타원형, 길이 8~9㎜, 가장자리의 것은 날개 모양이다. 약재형태는 짧은 주근으로부터 많은 긴 뿌리가 갈라져서 대체로 방추형을 이루고 길이 10~25㎝이며 바깥면은 회갈색~어두운 갈색을 띤다. 근두부에 약간의 엽초가 남아 있고 좁게 두드러진 돌림마디가 있다.
채집시기/산지
여름·가을에 채취하여 잔경, 수근 및 이토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리거나 미화로 홍건한다.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고산에 자생한다.
가공
잡질을 제거하고 물에 담가 물기가 스며들면 두껍게 썰어 건조하여 사용한다.
약초설화
옛날 어느 마을에 매우 머리가 뛰어난 수재가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머리가 몹시 아프고 다리에 힘이 빠지게 되었다. 식구들도 처음에는 이것을 흔한 두통 정도로만 생각하고 무심히 넘겼으나 시간이 갈수록 더욱더 상태가 심각해져 나중에는 식은땀까지 비오듯이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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