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산야초

냉,대하증 원인과 민간요법

Jinsunmi5066 2020. 6. 18. 07:56

,대하냉,대하증 원인과 민간요법

정상적인 질 분비물이란 질이나 자궁경부조직에서 나오는 분비액이 주된 성분으로 투명하거나 젖빛처럼 뿌연 색이며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난다. 강한 산성을 띠고 있어 병원균의 침입을 막는 정화기능도 한다. 월경주기에 따라 색갈과 모양이 약간씩 달라지는데 배란기에는 물과 같은 엷은 점액성질을 띤다. 또 배란시기, 성생활이 활발할 때 호르몬제나 피임약을 복용할 때 유산 및 분만 후에는 양이 많아진다. 정상적인 냉은 속내의에 우유색이나 연한 황색으로 묻어 나온다. 본인이 느끼는 자각증상은 없다. 그러나 비정상적인 대하는 속내의가 녹황색 또는 갈색으로 착색되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고 외음부가 가렵거나 화끈거리는 느낌과 소변 후 통증을 느낀다. 가장 흔한 원인은 캔디다성 곰팡이 감염으로 손이나 항문, 배우자를 통해 감염된다. 이것은 우유찌꺼기 같은 백색대하와 함께 외음부의 심한 가려움증이다.
기생충의 일종인 트리코모나스는 성교에 의해 전염되고 남성은 자각증상이 없고 여성에게만 증상이 나타 난다. 이 것은 녹황색 거품의 대하가 있으며 외음부의 가려움증과 화끈거림, 경미한 질출혈, 소변시 통증 등이 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배우자와 함께 치료하여야 한다. 세균감염 즉 칸디다균과 트리코모나스균, 대장균 등의 감염과 문란한 성생활, 다산의 영향, 인공 임신중절 등에서 생기며, 자궁에 통하는 기혈이 원할히 통하지 않거나 외부의 찬 기운이 침범하여 자궁기능의 이상과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기도 하고 노인성 질염에서도 생긴다. 술찌꺼기나 요구르트 같은 백색대하로 외음부가 빨갛게 충혈되고 가렵다. 누런 대하로 심한 가려움을 호소하기도 하고 노인성에는 누런 고름이 섞인 황백색 대하가 주증세이며 피가 섞이기도 하고 가려움증은 약하다.

 

*************민간요법*************

 

맨드라미 꽃(鷄冠花)을 달여 1컵씩 마신 후 산딸기나무 뿌리를 삶아 뒷물한다.
돌 미나리를 즙내어 1컵씩 마시거나, 식성대로 요리하여 자주 먹는다 - 군살, 지방간, 혈압이상
복부냉증엔 된장을 비닐에 싸서 약간 뜨겁게하여 배꼽위에 놓고 그 위에 따근한 수건과 된장을 교대로 덮고 찜질한다- 5분 정도 뜸하면 복부에 땀이 난다.
가마솥에 생쑥을 가득 채우고 계란 30개를 넣고 흰자위가 파랗게 될때 까지 끓여 1일 3개 정도 먹고 끓인 물은 물을 적당히 섞어 요탕을 한 시간 이상씩 한다 - 요슬동통, 복부냉증, 자궁염, 음부습진이나 옴, 무좀
무우 또는 벽오동나무 삶은 물로 자주 뒷물한다.
질의 냉증에는 오미자를 분말하여 침으로 개어 새끼 손가락 굵기로 만들어 가제에 싸서 잘때 질속에 넣고 아침에 뺀다.
대구전이나 대구회 또는 무와 소금으로 끓인 대구탕 등을 내장과 함께 식성껏 먹는다 - 젖 부족

장군풀(大黃)과 생강을 달이거나 즙내어 욕조에 넣고 목욕하고 노랗게 볶아 달여 차처럼 마신다

- 어깨결림, 피부미용-

쑥술 1컵에 계란 1개 넣고 반으로 달여, 매 식전 30분에 1개씩 먹는다 - 적대하
쇠비름(馬齒현)을 꽃이 피는 시기에 채취하여 떡찌듯 쪄서 말려두고 매일 50∼60g씩 달여 차처럼 마신다.
차조기 잎(蘇葉) 또는 씨 20g을 물 3컵에 반으로 달여 매 식전 30분에 마신다.
부추를 무치거나 데쳐서 식성껏 먹는다 - 보혈, 이뇨
은행을 구워서 취침 3시간 전에 5∼8개씩 오래 씹어 먹거나 은행 25g을 분말하여 계란 노른자위 3개와 섞어 3회에 나누어 먹는다.
달걀을 구멍 내어 은행알 2개씩 넣고 삶아 자주 먹는다.
더덕(沙蔘)을 말려 분말하여 매 식전 30분에 1수저씩 먹는다 - 혈뇨(血尿)
삼지구엽초(淫羊藿)와 두충잎 각 600g과 잇꽃 씨(紅花仁) 노랗게 볶은 것 30g을 물 6ℓ에 반으로 달여 찌꺼기는 걸러 내고 냉장, 매 식간에 200㏄씩 마신다 - 양기부족, 자주 삐는 사람.
백반을 냄비에 태운 것(枯白礬)과 속껍질 벗긴 살구씨를 3:1의 비율로 분말 하여 꿀로 대추씨 크기로 환을 지어(礬石丸) 매 식전 30분에 4개씩 먹고 1개는 가제에 싸서 질속에 저녁에 넣고 아침에 뺀다 - 생리불순
질경이 진하게 달인 물 1컵에 생강즙 약간 넣어 매 식후 30분에 1수저씩 먹는다.
두충(杜沖) 20g, 속단과 백질여 각 12g을 달여 매 식전 30분에 1컵씩 마신다.
익모초,구절초,약쑥을 같은 양으로 달여 1일 2∼3회 1컵씩 마시거나 분말하여 매식후 30분에 1수저씩 먹는다.

 

 

냉증,증상과 한방요법

 

체온에는 상관없이 몸이 늘 차며 그것 때문에 여러 가지 불편한 것을 느끼는 증상이다.
혈액순환이 좋지 않거나 빈혈이 있을 때, 분만 뒤에 바람을 맞았을 때, 찬 곳에 오래 있을 때, 위병, 대장염 등이 있을 때 등에 생긴다.
추위를 타며 배와 허리 손발이 몹시 차다. 소화가 안 되고 설사가 자주 나며 여러 가지 부인병, 방광염, 신염 등이 잘 생긴다. 심하면 불임증이 온다.
본디 냉증이란 말은 민간에서 쓰는 병명이다. 그러므로 냉증을 치료하는 약도 거의 민간약이다.
냉증에도 허증과 실증이 있다. 허증은 배가 쑥 들어가 있고 물렁물렁하며 차다. 실증은 배의 여러 부위에 압통이 있는데 장관 속 깊이 충만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 있고 변덩어리 같은 것도 만져진다. 역시 배가 차갑다.
위긴장형 환자는 긴장도가 풀리면 배가 부드러워지지만 실증환자들은 긴장이 풀려도 장관 속의 충만감으로 인하여 압통이 여전히 있다.
허증 환자들한테는 배를 눌러 보아도 아무것도 없다.
일반적으로 냉증 환자는 기초대사가 낮아져 있으므로 허증이나 실증에 상관없이 기초대사율이 낮고 혈압이 낮은 경우도 많다.
냉증의 원인은 주로 만성긴장증이며 외적 원인으로는 찬 곳에서 오랫동안 생활하였거나 얼마 안 되어도 찬 곳에서 일을 하였거나 누워 자는 것 등이 원인이다.
민간에서는 냉증이 부인들한테만 있는 병으로 알고 남자한테도 냉이 있는가 여기는 사람이 있는데 물론 남자들한테도 냉증이 있다.
남자한테 냉증이 있으면 전립선염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음낭 주위가 늘 차고 습하다.
냉증이 있는 여자들은 대하가 많다. 냉증 환자들은 얼굴이 오회색을 띠고 있으며 영양상태가 나쁘다.
이는 영양물질이 잘 흡수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환자들은 조금만 부주의해도 설사가난다.
특히 찬 음식 이를테면 맥주나 아이스크림 같은 것을 먹거나 맵고 짜며 자극이 있는 음식을 먹으면 숟가락을 놓기가 바쁘게 설사를 한다.
그런데 임상에서는 이런 환자들을 대장염으로 취급하여 지사제와 항생제를 마구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대개 냉증 환자들은 위긴장증을 동반한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위의 분비장애와 운동장애로 인하여 소화되지 않은 물질이 생기고 그것이 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설사를 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지사제와 항생제를 아무리 써도 효과를 보지 못한다. 이런 환자들은 냉을 제거해야 설사가 멎는다.
냉증 치료도 허증과 실증을 구별해야 한다. 허증은 보하고 실증은 사하는 원칙에서 치료해야 한다.

 

허증(인삼, 부자, 건강)

인삼 3뿌리(5년생), 부자(법제한 것-밤톨만한 것) 1개, 건강(콩알만한 것) 1개에 물을 두 사발 붓고 달여서 한 사발이 되게 한 뒤에 식간(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두 번 먹는다. 이렇게 7일 동안 달여 먹으면 된다. 치료효험이 좋다. 부자이중탕도 쓰는데 이 방법보다 못하다.

실증/냉아초, 총목피, 아까시나무속껍질, 온백원

지방에 따라 복숭아나무꽃수수지짐을 만들어 먹거나 청벌레를 쓰는 등 여러 가지 민간요법이 있다. 냉아초, 총목피, 아까시나무 속껍질 등에 물을 붓고 달여서 거른 다음 그것을 졸여 물엿처럼 만든다.
그것을 20밀리리터(건조엑스로 3-4그램)를 밤 12시에 먹는다. 그러나 총목피를 먹으면 구토와 설사가 심하게 나므로 수면제나 진정제 같은 것을 미리 먹고 나서 이 약을 먹은 다음 곧 잠들어야 한다.
이렇게 약을 먹고 나서 4-6시간이 지나면 배가 아프다. 이것은 장에서 점액이 떨어져 나갈 때 오는 통증이므로 효과가 나타나는 신호이다. 그런 뒤에 설사를 하게 된다. 서너 번 설사를 하고 난 뒤에 같은 양으로 약을 다시 먹는다.
이렇게 하면 많은 양의 점액이 빠져 나간다.
곧 민간에서 말하는 냉이 빠져 나가는 것이다. 이 약은 태음인한테는 거의 효과가 없다.
태음인의 냉증에는 더운 성질의 설사약인 온백원이 좋다. 이 약도 밤 12시쯤에 2그램을 먹는다.
그러면 아침 5-6시쯤부터 배가 아프기 시작하여 설사를 서너번 한다. 아침을 먹지 말고 계속하여 약을 2그램 더 먹는다. 그러면 낮 12시까지 서너번 설사를 하다가 약기운이 다 빠지면 설사가 멎는다.
설사를 할 때 처음에는 거품변이 나오다가 나중에는 점액과 거품이 나온다. 이것이 냉이 빠져나오는 과정이다.
이렇게 하여 냉이 없어지면 배가 편안해지고 배가 더워지며 손발도 더워진다. 소화가 잘 되고 기운이난다.
또 냉으로 불임증이 있는 여성은 임신을 하게 된다. 기초대사율도 며칠 사이에 올라간다.
냉증을 오래 앓았기 때문에 치료를 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한두 번의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치료는 점액을 없애는 데 비결이 있다.
그런데 단식을 하거나 감식을 하여도 점액이 섞인 변이 나온다.
그러나 이 방법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여러 날 굶어야 하는 고통이 있다. 이 고통그러운 방법에 견주어 이 방법은 얼마나 좋은 방법인가.
점액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보면 세균을 비롯한 갖가지 찌꺼기들의 잡탕오물이다.
보일러에 물때가 끼면 열효율이 낮아지는 것처럼 장 안에 점액이 많으면 영양물질을 흡수하는 능력이 낮아지는 것이다. 따라서 냉증치료는 물때와 같은 점액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점액을 제거하는 방법은 단식보다는 민간요법이 훨씬 우수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실증에는 냉아초, 총목피, 아까시나무속껍질, 온백원 등을 쓴다.
지방에 따라 복숭아나무꽃수수지짐을 만들어 먹거나 청벌레를 쓰는 등 여러 가지 민간요법이 있다. 냉아초, 총목피, 아까시나무 속껍질 등에 물을 붓고 달여서 거른 다음 그것을 졸여 물엿처럼 만든다.
그것을 20밀리리터(건조엑스로 3-4그램)를 밤 12시에 먹는다. 그러나 총목피를 먹으면 구토와 설사가 심하게 나므로 수면제나 진정제 같은 것을 미리 먹고 나서 이 약을 먹은 다음 곧 잠들어야 한다.
이렇게 약을 먹고 나서 4-6시간이 지나면 배가 아프다. 이것은 장에서 점액이 떨어져 나갈 때 오는 통증이므로 효과가 나타나는 신호이다. 그런 뒤에 설사를 하게 된다. 서너 번 설사를 하고 난 뒤에 같은 양으로 약을 다시 먹는다.
이렇게 하면 많은 양의 점액이 빠져 나간다.
곧 민간에서 말하는 냉이 빠져 나가는 것이다. 이 약은 태음인한테는 거의 효과가 없다.
태음인의 냉증에는 더운 성질의 설사약인 온백원이 좋다. 이 약도 밤 12시쯤에 2그램을 먹는다.
그러면 아침 5-6시쯤부터 배가 아프기 시작하여 설사를 서너번 한다. 아침을 먹지 말고 계속하여 약을 2그램 더 먹는다. 그러면 낮 12시까지 서너번 설사를 하다가 약기운이 다 빠지면 설사가 멎는다.
설사를 할 때 처음에는 거품변이 나오다가 나중에는 점액과 거품이 나온다. 이것이 냉이 빠져나오는 과정이다.
이렇게 하여 냉이 없어지면 배가 편안해지고 배가 더워지며 손발도 더워진다. 소화가 잘 되고 기운이난다.
또 냉으로 불임증이 있는 여성은 임신을 하게 된다. 기초대사율도 며칠 사이에 올라간다.
냉증을 오래 앓았기 때문에 치료를 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한두 번의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치료는 점액을 없애는 데 비결이 있다.
그런데 단식을 하거나 감식을 하여도 점액이 섞인 변이 나온다.
그러나 이 방법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여러 날 굶어야 하는 고통이 있다. 이 고통그러운 방법에 견주어 이 방법은 얼마나 좋은 방법인가.
점액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보면 세균을 비롯한 갖가지 찌꺼기들의 잡탕오물이다.
보일러에 물때가 끼면 열효율이 낮아지는 것처럼 장 안에 점액이 많으면 영양물질을 흡수하는 능력이 낮아지는 것이다. 따라서 냉증치료는 물때와 같은 점액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점액을 제거하는 방법은 단식보다는 민간요법이 훨씬 우수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건강.산야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풍 원인과 치료방법  (0) 2020.06.18
암을 이기는 약초와 복용방법  (0) 2020.06.18
증상별 몸에좋은약초 효능  (0) 2020.06.18
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항암약초  (0) 2020.06.18
작약 효능  (0) 2020.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