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 (木瓜 )의 효능(민간요법)
모과는 피로회복 근육경련 신경통 설사등에 이용된다.
- 모과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시며 독이 없고
- 곽란을 치료하고 먹은것을 소화 시키고 이질등 으로 갈증을 그치게 하고
- 본돈 ,각기 , 수종 , 소갈 , 구역 , 담수를 치료하고
- 근골을 강하게 하여 발 과 무릎의 힘이 없는 것을 고친다.
- 또한 근육과 피를 보해 준다.
- 민간요법
- 오골계탕
- 근육이 욱신거리는 근육신경통을 앓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요리가 바로 오골계탕이다.
- 재료: 오골계(1마리), 골담초(20g), 모과(20g), 후추, 소금
- 한방요리법:
- 1. 끓는 물에 오골계를 살짝 삶아낸다.
- 2. 탕그릇에 오골계와 모과, 골담초를 넣고 물을 충분히 부어 1 시간 이상 끓인다.
- 3.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 ※ 오골계는 옛날부터 약닭이라 해서 병전·병후의 회복기나
- 부인들의 수족냉증, 신경통 등에 널리 쓰여져온 식품이다.
- 식이요법
- *모과차는 지나친 이완으로 허탈해진 근육에 힘을 돋워준다.
- *모과는 향기와 빛깔은 좋으나 시고 떫어서 기피하는 사람이 많은데
- 진해 거담작용이 우수하고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미용에 이롭다.
- *다만 심장질환 고혈압 고열이 있을때 먹으면
- 열이 더욱 올라가 소변이 붉어지므로 삼가는게 좋다.
- 몸에 향기,풍습제거,각기,부종,수종,근골강화,어혈,이질,설사,복통에 이용된다.
- ◇수족 삔 데 : 술과 물에 달인 물로 찜질
- ◇근육발달 : 술과 물에 달인 물은 복용
- ◇이질,설사,복통 : 잘 게 썰어 꿀과 함께 은근한 불에 달여
- 모과약 엿을 만들어 차로 마시든지 술에 타서 장복한다.
- ◆모과는 무쇠칼로 썰면 약효가 없어지므로 죽도나 합금으로 된 칼 사용한다.
- ◆삶아 먹는 것이 좋으나 많이 먹으면 치아 상하므로 주의한다.
모과나무
- (식물)[Chaenomeles sinensis]
-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 중국 원산으로 키가 10m까지 자란다.
- 수피(樹皮)는 밋밋하고 적갈색으로 윤기가 있으며,
- 수피가 떨어져 나간 곳은 초록빛이 도는 갈색으로 얼룩진다.
- 잎은 어긋나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 뾰족하게 생긴 턱잎은 일찍 떨어진다.
- 연한 붉은색의 꽃이 5월에 1송이씩 핀다.
- 열매인 모과는 9월에 노랗게 익는데
- 둥그런 공 또는 길쭉한 고구마처럼 생겼으며 8~15㎝ 정도로 단단하다.
- 모과를 바구니에 담아 방이나 차 안 등의 실내에 놓아두면
- 은은한 향기가 배어나와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기도 한다.
- 모과는 술을 빚기도 하며 특히 기침의 약제로 유용하다.
- 얼룩진 나무껍질이 보기 좋아 흔히 분재(盆栽)도 하는데
- 물이 많은 곳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도 잘 견뎌
-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서 심고 있지만,
- 이보다는 따뜻한 남쪽지방에서 모과를 얻기 위해 널리 심는다.
- 모과와 비슷한 명자나무
(C. lagenaria)
- 는 관목이고
- 꽃이 한 꽃대에 여러 송이가 피는 점이 다른데, 가지 끝이 가시로 변형되기도 한다.
- 흔히 뜰에 많이 심고 봄에 연분홍색 꽃이 피며,
- 가을에 쭈글쭈글한 못생긴 열매가 맺힌다. 많은 원예품종들이 만들어져 있다.
- [못생긴 열매에서 좋은 향기를 내뿜는 모과]
- ▶ 거습작용, 복수암 세포 억제 작용, 중풍, 풍습성으로 인한 사지마비동통,
- 근육의 굴신이 잘 안되는 증상 및 하체의 마비경련,
- 허리무릎이 시리고 아픈데, 근육이 땡겨서 목을 돌릴 수 없는 증상,
- 두드러기, 모유부족, 설사, 이질, 복통, 구토, 다리에 쥐가 났을 때,
- 관절염, 앉은뱅이,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
- 수족근골이 삐어 붓고 아플 때, 얼굴을 희게 할 때,
- 주근깨, 피로회복, 식욕증진, 자양강장, 진통, 부기 및 부종, 요통, 뼈마디아픔,
- 더위를 먹었을 때, 각기병, 기침, 거담, 각종 신경통, 감기, 천식, 목쉰데, 토사 곽란,
- 소화불량, 급성황달형간염, 급성세균성이질,
- 추간판탈출증에 주사제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모과
모과나무(Chaenomeles sinensis)
- 는
- 장미과 명자나무속에 속하는 갈잎큰키나무이다.
- 높이는 약 6~10m까지 자란다.
- 원산지는 중국이며 정원수나 공원수로 심는다.
- 나무껍질은 해마다 묵은 껍질조각이 벗겨지면서 구름 무늬의 얼룩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 잎은 어긋나고 길쭉한 달걀형~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잔톱니가 있다.
- 잎 뒷면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 피침형 턱잎은 가장자리에 샘털이 있다.
- 잎과 함께 꽃이 피는데 분홍색 꽃이 1개씩 달린다.
- 울퉁불퉁하게 생긴 타원형 열매는 노란색으로 익는데
- 가을에 모과나무를 보면 노랗게 잘 익은 열매의 크기와 모양이
- 마치 밭에서 나는 '참외'를 닮았다고 하여
- 모과(木瓜) 즉 '나무에서 달리는 참외'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전해진다.
- 향기가 좋으나 신맛이 강하다.
- 개화기는 5월이고 결실기는 9월이다.
- 명자나무속에는 동남 아시아에 수 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 우리나라에는 풀명자나무, 모과나무, 명자나무(잔털명자나무, 산당화, 청자)가 자라고 있다.
- 모과의 다른이름은 모과(木瓜: 뇌공포구론), 무(楙: 모과나무무: 이아),
- 모과실(木瓜實: 모과나무모,오이과,열매실: 명의별록),
- 철각리(鐵脚梨: 쇠철,다리각,배나무리: 청이록), 화리목(花梨木), 대이,
- 산목과, 향목과, 모개 등으로 부른다.
- 모과나무의 뿌리를 모과근(木果根),
- 가지와 잎을 목과지(木瓜枝),
- 종자를 목과핵(木瓜核)이라 하여 모두 약용한다.
- 풀명자나무, 산당화, 명자나무의 열매도 모과와 같은 용도로 사용한다.
- 채취는 9~10월에 익은 과일을 따서 펄펄 끓는 물에 5~10분간 끓인 후 건져내어
- 겉껍질이 쭈글쭈글해질 때까지 햇볕에 말린다.
- 그런 다음 세로로 쪼개는데 2조각, 또는 4조각으로 쪼개어
- 다시 빨갛게 될 때까지 햇볕에 말린다.
- 햇볕에 말리고 밤이슬이나 서리를 맞히면 색이 더욱 산뜻해지고 아름다워진다.
- 모과의 맛은 새큼하고 떫으며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간, 비경에 작용한다.
- 풍습성으로 인한 사지마비동통, 근육의 굴신이 잘 안되는 증상 하체의 마비경련을 치료한다.
- 근육이 땡겨서 목을 돌릴 수 없는 증상에도 효험이 있으며
- 각기병, 진해, 피로회복, 자양강장, 앉은뱅이,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
- 관절염, 기침, 감기, 천식, 목쉰데, 토사곽란, 소화불량, 급성황달형간염,
- 급성세균성이질, 복수암 세포 억제 작용, 추간판탈출증에 주사제로 통증 완화시킬 수 있다.
- 모과는 사람에게 은은한 향기를 주고 방에 향기를 풍기는 가을철 열매이다.
- 모과를 오래 복용하면 근육을 단단하게 하고 풍습을 제거하며 위장강화 동통을 멎게 한다.
- 날 것을 먹으면 치아를 상하고 익혀 먹으면 비장을 튼튼하게 한다.
- 모과는 철의 산화를 일으키므로 썰 때 주의해야 한다.
- 모과를 썰어 찐 다음 말려서 삶아 먹거나 가루로 만들어 먹어도 해를 주지 않는다.
- 성분은 사포닌, 유기산, 플라보노이드, 탄닌 등이 함유되어 있다.
-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 또는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시 달인물로 씻는다.
- 주의사항 으로 소화성 위궤양에 의한 경련성 통증, 변비,
- 소변량이 적거나 붉은색을 띠는 사람은 복용해서는 안된다.
- 아래와 같은 고대 의서의 내용이 실려 있다.
1, <식료본초>:
- "치아와 뼈를 손상시키므로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2, <의학입문>:
- "납과 철을 꺼리고 싫어한다."
3, <신농본초경소>:
-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는 것이 정혈허(精血虛)와 진음(眞陰) 부족에 의한 것이면
사용
- 을 금한다.
- 상식(傷食: 급성 위염)에 의해 비위(脾胃)가 아직 쇠약해지지 않았고
- 적체(積滯)가 많은 사람도 사용을 금한다."
- 중국의
<식료본초>
- 에서는 다리와 근육이 땡기듯이 아픈 증상에
- "모과를 흐물흐물하게 삶은 다음 걸쭉한 죽처럼 갈아서 아픈 곳에 싸맨다.
- 식으면 바꾸고 하룻밤에 3~5번 뜨거운 것을 싸매면 낫는다.
- 모과를 삶을 때 술 한 잔 반을 넣어 삶는다."
- 모과나무의 뿌리인 모과근(木果根)은 맛은 새큼하고 떫으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 <일화자제가본초>에서는 "각기(脚氣)를 치료한다."고 하며,
- <본초도경> "뿌리와 잎을 달인 물에 정강이를 담그면 궐(蹶)을 치료한다."고 적고 있고,
- <분류초약성> "풍습으로 인해 몸이 저린 병증을 치료하려면 술에 담가 복용한다."고 기록
- 모과나무의 가지와 잎인 모과지(木瓜枝)는
- 맛은 시큼하고 떫으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 <명의별록>에서는 "습비사기(濕痹邪氣), 곽란으로 심하게 구토하고 설사하는 병증,
- 전근(轉筋)이 멎지 않는 증상을 치료한다."고 전해준다.
- 모과나무의 종자인 모과핵(木瓜核)은
- <본초강목>에서 이르기를 "곽락으로 번조(煩躁)하고 숨이 찬 증상을 치료하려면
- 1회에 7알씩 씹어 따뜻한 물로 삼킨다."고 기록한다.
- 모과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 <약초의 성분과 이용> 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모과나무(Chaenomeles sinesis Koehne{Pseudocydonia sinensis Schneider})
- 식물: 잎지는 큰키나무이다.
- 줄기껍질은 불규칙하게 벗겨져 노란 무늬가 있다.
- 잎은 거꿀달걀 모양이고 톱니가 있다.
- 꽃은 담홍색이고 열매는 향기가 있으나 굳어서 먹지 못한다.
- 중부와 남부에서 집 주변에 심는다.
- 열매(모과): 열매를 따서 가로세로 쪼개어 말린다.
- 모과나무 열매는 열매껍질이 매끈하여 광피모과,
- 산당화 열매는 주름이 있어 주름껍질모과라고 한다.
- 성분: 열매에 사과산 등 유기산이 2~3%, 사포닌 약 2%, 탄닌질이 있다.
- 응용: 동의치료에서 열매를 기침멎이, 아픔멎이,
- 이수약으로 각기, 부기, 허리아픔, 뼈마디아픔 등의 처방에 들어간다.
- 그리고 곽란, 더위를 먹었을 때 5~10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 또한 사탕과 함께 끓여서 단물을 만들어 진구약으로 쓴다.
- 명자나무속 식물 가운에에는 중부와 남부의 집 주변에 심는 작은 나무인
- 풀명자나무(C. mourei Lavali{C. japonica Lindl}),
- 산당화(C. speciosa Nakai{C. lagenaria Koidz}),
- 명자나무(C. trichogyna Nakai)등이 있는데
- 열매는 모두 좋은 향기가 있으나 굳어서 먹지 못한다.
- 사과산이 2~3% 들어 있으므로 사과산 철 엑스를 만들어 빈혈에 보약으로 쓴다.
-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모과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모과(木瓜)
- 장미과의 갈잎큰키나무 모과나무(Chaenomeles sinensis Koehne),
- 명자나무(Chaenomeles speciosa {Sweet} Nakai)의 열매이다.
- 성미: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다.
- 효능: 여근활락(舒筋活絡), 화습화위(化濕和胃)
- 해설:
- ① 풍습성(風濕性)으로 인한 사지마비동통이나
- 근육의 굴신이 잘 안되는 증상 및 하체(下體)의 마비 경련을 치료한다.
- ② 근육이 땡겨서 목을 돌릴 수 없는 증상에도 유효하며,
- ③ 각기병(脚氣病)에도 상용된다.
- ④ 토사곽란이 있을 때에 신속한 반응을 나타내고,
- ⑤ 소화불량에도 산사(山楂)와 같이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단, 장기 복용은 피한다.
- 성분: 사포닌(saponin), 유기산, 플라보노이드(flavonoid), 탄닌(tannin) 등이 함유되어 있다.
- 약리:
- ① 생쥐의 단백성관절염에 부종을 억제하는 작용이 현저하며,
- ② 복수암 세포의 억제 작용도 나타난다.
- ③ 토끼의 연골 조직을 부드럽게 하므로 추간판탈출증에 주사제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 임상보고:
- ① 급성황달형간염에 개선 효과가 현저하였으며,
- ② 급성세균성이질에 유효한 반응을 나타냈다.
- [모과에 얽힌 전설 모음]
1, 모과가 못생긴 탓에 빛을 낸 이야기
- 모과가 못생긴 탓에 빛을 낸 이야기가 있다.
- 그것은 모과가 환공(桓公)을 훌륭하게 만들었다는 이야기이다.
- 옛적에 위(衛)나라가 적군에 져서 쫓길 때 환공이 위나라를 돕고,
- 구호물자로 수레와 말과 그릇과 옷가지를 보냈다.
- 이로써 위나라는 다시 일어서게 되었다.
- 이때 위나라는 환공에게 그 은혜를 크게 감사하고 후하게 이를 보답하고자 했다.
- 이때 환공은 말하기를 "내가 당신에게 모과를 던져 준 것뿐인데
- 당신이 나에게 구슬과 보물을 보답하고자 하는 것은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이오.
- 그보다는 서로 내내 좋은 정분으로 지내는 것이 더욱 좋을 것 같소."라고 했다.
- 환공이 던진 모과란 물론 수레, 말, 의복 등등이지만 이것을 모과라는 말로 대신하여
- 모과가 환공을 훌륭하게 하였다고(木瓜美桓公也) 표현한다. [나무백과 제 1권 130-1면]
2, 도사를 보호한 모과
- 옛날 도사(道士)가 뱀 때문에 다리를 못 건너서 고생을 할 때
- 우연히 모과가 떨어져서 그 순간 다행하게도 도사가 다리를 건너갈 수 있었다는 말이 있다.
- 그래서 모과를 일명 호성과(護聖瓜: 도사를 보호한 모과)라고도 한다.
- 모과는 기침을 고치는 약효와 함께 가지가지의 미담을 안고 있다.
- 모과주는 향기가 좋아서 다른 술에 몇 방울씩 넣으면 좋다. [나무백과 제 1권 131면]
3, 속담
-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
모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두드러기
- 모과 22.2g을 물로 달여서 2번 나누어 매일 1제(劑)씩 복용한다. [모과환]
2, 오래된 기괴(氣塊)로 아랫배가 아픈 증상
- 모과 37g(3개),
- 노사(瑙砂 즉 요사(硇砂: 할로겐화물류의 광물): 식초 한잔으로 녹여 잡물을 제거한 것),
- 모과를 쪼개어 속과 씨를 빼내고 거기에
- 노사(硇砂: 노사는 곪은 것 터뜨리고 독삭이고 새살을 잘 자라게도 하면서 예막을 없애며 금과 은을 무르게 한다: 방약합편)와 식초를 넣는다.
- 이것을 사기 대접에 담아서 햇볕에 말린다.
- 모과가 흐물흐물해지면 꺼내어 짓찧는다.
- 미초(米醋) 5되로 상술한 약을 묽게 달여서 도자기 술병에 부어 넣고 밀봉한다.
- 필요할 때 부자(附子)가루를 넣어 탄알 만한 크기의 환을 만든다.
- 매 복용시 뜨거운 술에 1환을 녹여 복용한다. [태평성혜방, 모과환]
3, 배꼽 밑이 꼬이듯이 아픈 증세
- 모과 1~2쪽, 뽕나무잎 7개, 대추 부순 것 3개를 물 2되에 넣고 반 되가 되게 달여서 한 번에 먹는다. [맹선방]
4, 적백리
- 모과, 차전자(車前子: 질경이씨), 앵속각(罌粟殼) 각 같은 양을 곱게 가루내어
- 1회 7.4g을 미음으로 복용한다. [보제방, 모과산]
5, 각기(脚氣)가 충심(衝心)하여 흉격(胸膈)이 비체(痞滯)하고 번민(煩悶)하는 경우
- 대복피(大腹皮) 1개, 자소(紫蘇) 0.37g, 말린 모과 0.37g, 볶은 감초 0,37g, 목향(木香) 0.37g,
- 강활(羌活) 0,37g을 잘 게 썰고 차게 마시기에 적합한 탕약을 만들어 3번 나누어 복용한다.
- 매회 물 1되에 넣고 3할쯤 되게 달여서 복용한다. [전가비보방, 모과산]
6, 각기통(脚氣痛: 남녀를 불문하고 모두 복용할 수 있다.)
- 만약 풍습유주(風濕流注)로 발이 심하게 아프고 뼈마디에 연결된 근육이 부어오르는 사람은 이것을 복용하면 좋다.
- 빈랑(檳榔) 7개, 진피(陳皮: 흰부분을 제거한 것),
- 모과 각 37g, 오수유(吳茱萸), 자소엽(紫蘇葉) 각 11.1g, 길경(桔梗: 노두를 없앤 것),
- 생강(껍질이 붙어 있는 것) 각 18.5g을 잘 게 썰어 한번만 달인다.
- 물 3사발(큰 것)을 붓고 한 사발 반이 될 때까지 약한 불에 달여서 찌꺼기를 버린다.
- 그 찌꺼기에 물 2사발을 넣고 달여서 한 사발(작은 것)을 얻는다.
- 이 두약즙을 한데 섞어 침대의 머리맡에 놓아 둔다.
- 이튿날 오전 3~5시 사이에 3~5번 나누어 차게해서 복용한다.
- 그러나 겨울에는 조금 따뜻하게 데워서 복용한다. [증치준승, 계명산]
7, 습각기(濕脚氣)가 심흉(心胸)으로 치고 올라가 옹민담역(壅悶痰逆)한 증세
- 모과 말린 것 37g, 진귤피(陳橘皮: 끓는 물에 불구어 흰 속을 제거하고 약한 불에 말린 것) 35g,
- 인삼 37g(노두를 떼어낸 것), 계심(桂心) 18.5g, 정향(丁香) 18.5g, 빈랑(檳榔) 74g을
- 짓찧고 체로 쳐서 가루내어 정제한 벌꿀과 함께 200~300번 찧어서 벽오동 열매 만한 크기의 환을 만든다.
- 아무 때나 생강탕으로 30환씩 먹는다. [태평성혜방, 모과환]
8, 건각기(乾脚氣)로 통증이 심한 증상
- 말린 모과 1개, 명반(明礬) 37g을 달여서 뜨거울 때 훈세(燻洗)한다. [기효양방]
9, 일체의 각기(脚氣)로 다리와 무릎이 아픈 증세
- 화모과(花木瓜) 1개(하단을 베어 덮개로 하고 꼭지를 없앤다),
- 부자(附子: 불에 태워서 껍질을 벗기고 햇볕에 말려 가루낸다) 1개,
- 부자 가루를 모과 안에 넣고 다시 숙애(熟艾)를 채워 넣고
- 덮개를 덮어 대꼬챙이로 고정하고 다시 삼끈으로 동여맨다.
- 적당량의 미초(米醋: 입쌀, 좁쌀 등으로 만든 식초)로 자기(瓷器)안에서 풀어질 때까지 삶고
- 석기(石器)안에서 흐물흐물하게 될 때까지 짓찧어 고(膏)로 만든다.
- 고(膏)를 만든 다음 2~3개의 사발에 넣고
- 숟가락으로 사발 안쪽에 적당한 두께로 펴 놓는다.
- 배롱(焙籠)에 사발을 연달아 엎어놓고 약한 불에 말린다.
- 때때로 손을 대여 손에 묻지 않으면 숟가락으로 떠서 처음과 같이 얇게 펴 놓는다.
- 표면을 눋게 하면 안되고 덩어리로 되지 않게 주의하면서 이와 같이 여러번 한다.
- 건습(乾濕) 정도가 적당하면 환제로 만든다.
- 빈속에 알맞게 데운 술로 30~50환을 먹는다. [위씨가장방, 모과환]
10, 근육이 켕기고 목이 뻣뻣해져 몸을 뒤척이지 못하는 증상
- 선주모과(宣州木瓜) 2개(덮개는 취하고 꼭지는 버린다),
- 몰약(沒藥) 74g(갈아서 가루낸 것), 유향(乳香) 37g(갈아서 가루낸 것).
- 먼저 몰약과 유향을 모과 안에 넣고 덮개를 덮어 대꼬챙이로 고정한다.
- 밥 지을 때 그 위에 놓고 3~4회 흐물흐물하게 될 때까지 찐 다음
- 갈아서 찐득찐득한 상태의 내복약인 고자(膏子)를 만든다.
- 1회 3~5숟가락을 지황주(地黃酒)에 녹여 먹는다.
- 생지황즙 반잔과 무회상온(無灰上醞) 2잔을 함께 섞는다.
- 1/8잔을 따뜻하게 데워서 고(膏)를 녹인다). [본사방, 모과전]
11, 다리와 무릎의 근육이 땅기듯이 아픈 증상
- 모과를 흐물흐물하게 삶은 다음 걸쭉한 죽처럼 갈아서 아픈 곳에 싸맨다.
- 식으면 바꾸고 하룻밤에 3~5번 뜨거운 것을 싸매면 낫는다.
- 모과를 삶을 때 술 한잔 반을 넣어 삶는다. [식료본초]
12, 요통을 치료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보익하는 처방
- 우슬(牛膝: 알맞게 데운 술에 담갔다가 얇게 잘라 약한 불에 구운 것) 74g,
- 모과(끝부분과 꼭지를 제거하고 애엽(艾葉) 37g을 넣어 찐 것) 1개,
- 파극(巴戟: 심을 제거한 것), 회향(茴香: 볶은 것), 목향(木香) 각 37g,
- 계심(桂心: 껍질을 벗긴 것) 18.5g을 보드랍게 가루낸다.
- 모과와 애엽(艾葉)을 함께 절굿공이로 수천 번 찧는다.
- 딴딴해지면 꿀을 넣고 잘 섞어 벽오동 열매 만한 크기의 환을 만든다.
- 1회 20환을 빈속에 염탕(鹽湯)으로 복용한다. [어약원방, 모과환]
13, 풍습객박(風濕客搏)으로 수족과 허리와 무릎을 움직일 수 없는 증상
- 모과 1개, 청염(靑鹽) 18.5g, 먼저 모과를 껍질과 꼭지를 제거하고 구멍을 내어
- 열매 꼭지를 제거한 오수유(吳茱萸) 37g을 밀어 넣고 실로 잘 묶어 찐 다음
- 곱게 갈아서 청염(靑鹽) 18.5g을 넣고 다시 잘 갈아서 벽오동 열매 만한 크기의 환을 만든다.
- 1회 40환을 차나 술로 식전에 복용한다.
- 우슬(牛膝)을 담근 술로 복용하면 더욱 좋다. [양씨가장방, 모과환]
14, 설사가 멎지 않을 때
- 미두자(米豆子) 74g, 모과, 건강(乾薑), 감초 각 37g을 곱게 가루내어
- 1회 7.4g을 미음으로 아무 때나 복용한다. [계봉보제방, 모과탕]
15, 구토를 멎게 하는 처방
- 모과(분말), 사향(麝香), 이분(膩粉), 목향(木香: 분말), 빈랑(檳榔: 분말) 각 0.925g을
- 함께 갈아서 작은 기장쌀 만한 크기의 호환(糊丸)을 만든다.
- 1회 1~2환을 감초물로 아무때나 복용한다. [소아약증직결, 모과환]
모과생강꿀청의 효능과 만들기
TV 만물상에서 소개된 모과꿀청 만들기
- 1. 말린 모과 200g을 물 3L에 넣는다.
- 2. 물에 넣은 말린 모과를 1시간 정도 중불에 끊인다.
- 모과가 예쁘게 색이 변하면 건져낸다. 모과 물이 빨갛게 우려지면 완성.
- 3. 생강 100g을 즙을 낸 후 우린 모과 물에 넣는다.
- 4. 설탕200g+꿀200g을 넣고 20-30분간 졸인다.
- 설탕만 넣어도 무관하지만 꿀을 넣게 되면
- 꿀에 들어있는 성분으로 몸에 활력이 생기고 몸이 따뜻해지는 효력이 더좋다.
- 재료를 넣은 모과 물을 졸이다가 30분 후 쯤 걸쭉해지면 모과꿀청이 완성.
- 다 만들어진 모과꿀청은식힌 후 병에 담아 보관.
- 뜨거우면 수증기가 생겨 부패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 모과의 떫은 맛을 중화시키는 꿀의 단맛+생강은
- 몸살기운이 있거나 목이 안 좋을 때 따뜻한 물에 타서 하루 1-2잔 음용.
- 구역질 딸꾹질 소화불량에도 따뜻한 물에 타서 하루1-2잔 음용.
- 환절기 목과 기침에 특효약.
- 구역질이나 입덧할 때도 모과 꿀청이 좋다고 합니다.
효능들
- 사포닌, 구연사,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해서
-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전기 감기 예방과 피로 해소
- 모과가 따뜻한 성질을 지녀서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풀어주는 작용
- 신경통, 근육통, 빈혈등 또 속이 더부룩할 때 설사가 잦은 사람에게 특효
- 모과가 잘 맞지 않는 분에게 생강과 달콤한 꿀을 첨가한 이꿀청이 먹기가 수월함
- 모과 꿀청은 어느 누구에게나 먹기 편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 환절기 날씨에
가정용 비상약
- 으로도 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