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침초(도깨비 바늘) 효능
혈액순환촉진,외상,관절염,백반증에 효험
▶ 항암작용(식도암, 위암), 소염작용, 해독작용, 해열작용, 항균작용, 상처봉합
작용, 지혈작용, 각종 타박상 및 칼에 베인 상처, 백반증, 혈액순환촉진, 해열,
벌레에 물린데(전갈, 뱀, 거미, 모기 등), 인후 종통, 이질, 식도확장증,
충수염(맹장염), 편두통, 위통, 급성신장염, 간염, 부종, 이질, 복통, 설사,
급성신우신염, 관절염, 위장염에 효험
[사용방제]
식도암 : 귀침초 15~2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변증시치]
위암 : 귀침초, 자석분, 산약 각 30g, 선복화(금불초), 포황, 오령지, 삼릉, 초지각 각 10g, 지모,
황약자, 회우슬 각 15g, 복령 20g, 초산사, 담대운 (각주1 : 담대운은 육종용이다.), 각 24g, 2일에 1첩씩
진하게 달여서 조금씩 넘겨 목을 축인다. [호북중의잡지, 1984년, 4월호]
[역대평의]
1, < 본초강목> : "전갈에 물린 데는 도깨비바늘의 생즙을 바른다."
2, < 천금방> : "피부와 살이 함께 외상을 입었을 경우에 도깨비바늘과 우엉의 즙액을 돼지기름에 섞어
바른다."
3, < 중국약학대사전> : "귀침초는 쓰고 평하며 독이 없고 거미, 모기에 물린 것을 주치한다.
짓찧어 생즙을 짜내어 먹고 바른다."
4, <중국약식감> : "전복 즉 물로 달여서 복용하여 이질, 인후종통, 인격반위, 분문경련 및 식도 확장증
을 다스린다. 해독, 지사(설사를 멈춤), 해열 등 효능이 있다. 근간에와서 맹장염을 치료하고 있다."]
도깨비바늘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학질 : 신선한 도깨비바늘 전초를 300~450g을 달인 물에 달걀 한 개를 다시 끓여서 복용한다.
2, 이질 : 도깨비바늘의 연한 싹 한 줌을 물로 달여 백에는 흑설탕을 넣고 적리에는 흰설탕을 넣고
세 번 계속해서 복용한다. [천주본초]
3, 황달 : 도깨비바늘, 서목엽 각 18.5g, 청송엽 40g을 달여서 복용한다.
4, 간염 : 도깨비바늘, 황화면 각 60~80g에 물 1000㎖를 붓고 500㎖로 졸아들게 달여서 하루에
서너 번 나누어 모두 복용한다. [광서 <중초약신의료법처방집>]
5, 급성 신장염 : 잘게 썬 도깨비바늘 잎 20g을 달인 물에 달걀 한 개와 적당량의 참기름 또는
다유를 넣고 잘 삶아서 하루에 한 번씩 먹는다. [복건중초약]
6, 편두통 : 도깨비바늘 전초 40g, 대추 3개를 넣고 물로 달여서 따뜻할 때 복용한다.
7, 위통 : 신선한 도깨비바늘 20~40g을 돼지 고기 150g과 함께 푹 삶아 소량의 술로 식전에 복용한다. 8, 변혈과 요혈 : 신선한 도깨비바늘 잎 20~4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9, 타박상 : 신선한 도깨비바늘의 전초 40~80g 말린 것은 20~40g을 물로 달인다. 달인 물에
황주(黃酒) 40g을 넣고 따뜻하게 데워서 하루에 한 번씩 복용하는데 일반적으로 세 번 연속하여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
10, 팔다리에 맥이 없을 때 : 도깨비바늘 전초 한 줌을 달여서 복용한다.
11, 뱀이나 벌레의 물린 상처 : 신선한 도깨비바늘의 전초 80g에 적당히 물을 넣고 반사발로 졸아
들게 달여서 따뜻할 때 복용한다.
동시에 찌꺼기를 짓찧어 상처에 붙인다. 이와같이 하루에 두 번 한다. [복건민간초약]
12, 기성 괴저 : 신선한 도깨비바늘 전초를 끓여 식힌 물로 깨끗이 씻고 물로 달여서 약기운을 쐰다.
13, 칼에 찔리거나 벤 상처로 인한 출혈 : 신선한 도깨비바늘의 잎을 짓찧어 상처에 바른다.
14, 충수염(맹장염) (임상보고) : 말린 도깨비바늘 20~40g 신선한 것은 60g을 달여서 1일 1제씩
복용한다. 또는 빙당, 벌꿀, 우유를 넣어 먹어도 좋다.
15, 어린 아이 설사(임상보고) : 신선한 도깨비바늘 6~10포기 말린 것은 3~5 포기를 물에 담갔다가
진하게 달인 즙을 찌꺼기와 함께 그릇에 쏟아 넣고 환자의 두 발을 담궈 씻는다.
증상이 경한자는 1일 3~4회, 비교적 중한자는 1일 6회 시행한다.
1~5세는 발바닥만 씻고 5~15세는 발등까지 씻는데 증상이 중한자는 씻는 위치를 적당히 올린다.
민간에서는 씻는 부위가 발목을 넘어가면 변비를 일으킨다는 말이 있지만 아직 실증되지 않았다.
16, 손등 및 각종 베인 상처 및 타박상 : 손등 각종 상처에 도깨비 바늘잎 즙을 짜서 바르면 즉시
상처가 낫는다. 실제로 송곳에 찔려 피가 줄줄 날 때 도깨비 풀의 잎을 손으로 문질러 바르면
즉시에 피도 멎고 아리지도 않고 낫는다.
도깨비풀을 따서 냉장 보관후 즙을 상처에 바르면 정말로 효과가 100%다.
그 원인은 도깨비풀에 요드 성분이 다량 함유 되어 있기 때문인것으로 판단된다.
토종약초인 도깨비바늘꽃 술을 먹고 완치된 체험담이 백반증 환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한줄기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
도깨비바늘꽃을 따서 술에 담궈서 1~3개월 이상 숙성시킨 뒤 하루 아침, 점심, 저녁 소주잔으로 1잔씩
먹고 4개월만에 현대의학으로 잘 고쳐지지 않는 <백반병>이 한달만에 더 이상진행되지 않고 중지
되었으며 큰 효험을 본 사례가 있어 도깨비 바늘꽃에 주목하고 있다.
사실 도깨비 바늘꽃만 따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꽃크기도 작고 한 가지에서 올라와 한번에 피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제각각 피기 때문에 날짜를
맞히기도 힘들고 무게가 나가지 않아 채취하기가 쉽지 않다.
살아있는 도깨비바늘꽃을 채취하여 생것을 그대로 소주를 꽃의 양에 3배~6배를 부은 다음 밀봉하여
두었다가 1~3개월 뒤에 잘 우러나온 도깨비바늘 술을 아침, 점심, 저녁으로 소주잔으로 반잔에서
한잔씩 마신다.
1개월 정도 마시면 흰부위에 혈이 통 하면서 백반증이 서서히 없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4개월 정도 먹고 백반증의 신체 주요부분이 낳았고 손가락과 발가락쪽에는 진행이 정지된 상태에서
머물러 있는 것을 체험하고 있다. 체질에 따라 좀 다르게 나타나겠 지만 백반증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최근들어 희망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