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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幸福)은 공짜로 오는 것이 아니다

Jinsunmi5066 2019. 10. 28. 07:20



행복(幸福)은 공짜로 오는 것이 아니다




 

행복(Happiness)의 어원(語源)은  Happen(일어나다. 발생하다)이다.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야 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럼 누가 만드는 것일까? 나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 것,  이것이 행복(幸福)의 법칙(法則)이다.


‘쇼펜하우어’는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상태(狀態). 불편(不便).불행(不幸)이 없는 상태라 했고


할 일이 있다는 자체(自體)가 행복이라는 사람, 두 손 있고  걸을 수만 있어도 행복이라는 사람도 있다.


부귀영화(富貴榮華)를 누려야 행복인 줄 알았는데  많은 돈이 꼭  필수조건(必須條件)이 아님을 알 수 있다.


행복의 척도(尺度)가 얼마나 많이 가졌나가 아니고  그로부터 얼마나 자유(自由)스러운 가라니 말이다.


만족(滿足)할 줄 모르는 사람. 감사(感謝)할 줄 모르는 사람은 행복을 모른다.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도, 용서(容恕)할 줄 모르는 사람도 행복을 모른다.


그냥 저 혼자 행복하려는 욕심(慾心)으로 정신(精神)없이 달려가기 때문이다. 재물(財物), 명예(名譽), 쾌락이 으뜸이라 여기며  탐욕(貪慾)과 공명심(功名心)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행복은 일상(日常) 속에 있고 사랑으로 차린 아내의 밥상속에 있는데 말이다. 아내들이 말하는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된장국 끓이는데 살며시 안아주는 손길이라는데..


주위(周圍)에 있는 행복을 찾지 못하고  스스로 불행하다 여기는 바보는 되지 말자. 진정(眞正)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마냥 기다리지 말고 소리 높여 크게 웃어라.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욕심 버리고 땀 흘리며 열심(熱心)히 살아라. 많이 가진 자(者)의 풍요(豐饒), 과시(誇示), 오만(傲慢)이


적게 가진자(者)의 즐거움에 미치지 못하고 아내의 사랑하는 눈빛, 웃는 얼굴에 즐거움이 있고 기쁨이 있고 행복이 있으니 말이다.


멀리 있지 않고 당신 곁에 있는 행복을 찾고 만드는 것은 당신의 마음이고 지혜(智慧)이며, 당신이 대장장이다.


행복은  공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당신의 만족, 감사, 사랑하는 마음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권우용 著>


[청춘(靑春)보다 아름다운 노년(老年)을 위하여]


1.욕심(慾心)부리지 말고 두루두루 관대(寬大)하라.


나이가 들면서 욕심이 많아지는 사람이 있다. 나이든 사람의 허황된 욕심을 노탐이라고 하는데 악덕 중 하나로 꼽힌다. 그중 하나가 식탐이다. 많이 먹어서 좋을 것이 하나 없다.


소식(小食)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 이미 열심히 살아보지 않았는가? 충분히 바쁘게 살아보지 않았는가? 이제는 식사도 음식 본연의맛을 천천히 음미하며 해보자.


2.집착(執着)을 버리자. 꼭 이겨야 하고 꼭 먹어야 한다는 마음을 버리자.

 

노년의 억지는 눈의 총기를 앗아간다. 웬만한 일에는 마음에 안들거나 거슬려도 못 본 듯, 못들은 듯 넘어가 주는 것이

 

노년을 돋보이게 하는 인품이된다. 느긋하게 여유롭게, 그렇게 살기에 노년은 가장 좋은 나이이다.


3.몸과 마음과 머리를 자주 움직여라.


노년에는 머리를 많이 써야한다. 젊을 때처럼 머리를 싸매고 끙끙 거리라는게 아니다. 은근하게 자주자주 생각에 잠겨라.

 

평생 미워했던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삶을 복기해 보기도 하고, 용서해야 할 사람은 더 없는지 돌아보기도 하라. 


세상의 이치를 이해하고 통달하여 치매환자가 아니라 현자(賢者)가 되는 것이다.

 

머리 뿐 아니라 몸도 마찬가지다. 시간을 정해  운동을 하는 것도 좋지만 일상의 전반에 활동성을 주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취미삼아 목수 일을 시작해도 좋고 텃밭을 가꾼다면  더 없이 좋다.


이외에 보행이나 산책도 이상적이다. 바닷가나 들길을 걷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한가한 골목도 나쁘지 않다.

 

단, 느긋하게 한가하게 유유히 거닐어야 한다.  바른 자세로 사색에 잠겨 30분쯤 걸으면 다리가 가벼워지고 머리도 맑아진다.


4.잔소리, 군소리, 분노(憤怒)를 삼가라.


나이가 들면서  점잖음, 인자함, 아늑함, 지혜로움을 풍기는 노인이 된다면  얼마나 멋지랴.


그런 어르신은 보는 사람의 마음을 푸근하고 따듯하게한다. 반대로 투정부리고, 구시렁대고, 중얼대고 넋두리를 늘어놓는다면


‘어르신’이라기보다는 ‘노인네’에 가까워진다.  단순한 호칭의 차이가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그로 인해 삶의 평가나 대우가 달라진다는 것을 우리는 모두 안다.


“늙으면 그저 죽어야지. 생각할수록 원통하고 서러운 내팔자. 나 젊을 때만해도 안 그랬는데


요즘 것들은..”  같은 말들은 늙어감에 대한 존경보다  동정이나 초라함을 불러일으킬 뿐이다.

 

설령 노여움이 생겨도 삶의 연륜을 발휘하여 자기안에서 녹여내자. 기죽지마라. 요동하지 마라. 이미 험(險)한 세월을 이겨내지 않았는가?


아무 때나 노발대발하지 말고 대신 정말 노를 발해야 할 때를 골라  위풍 있고 권위 있게 상대방을 압도하자.


시(時)도 때도 없는 노기(怒氣)는 누구에게도 득(得)이 되지 않는다. 심지어 뇌경색이나 뇌출혈을 부를 수도 있다.


 


 

[몸속의 노폐물(老廢物)을 빼는 음식(飮食)]


몸 안에 있는 노폐물과 독소는  장, 간, 폐, 피부, 림프, 신장 같은 해독기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그러나 노폐물과 독소의 양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몸 안에 그대로 쌓이게 되는데 이 노폐물과 독소를 그대로 내버려두면 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운동으로 땀을 배출함으로  노폐물을 제거할 수도 있지만  음식으로도 노폐물을 뺄 수 있는 몇 가지 음식을 소개합니다.


1.미역, 다시마와 해조류

미역은 몸 안에 있는 중금속을 제거해줍니다.  미역을 비롯한 다시마와해조류는 우리 몸에서 소화가 잘 안되고


몸에 해로운 중금속,  불필요한 지방,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같은 것들을  흡수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2.된장

된장은 흡연자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음식입니다. 된장은 담배의성분을 녹여버리죠. 니코틴을 제거합니다.


또 된장은 식욕을 돋는 효과도 있으며 피로할 때나 머리가 무거울때 된장국을 먹으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된장은 콩을 발효시킨 음식입니다.  콩 발효제품은 특히 항암효과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3.돼지고기

돼지고기 부위 중 붉은 살코기 부분은  위장의 중금속 배출 및 해독을 해줍니다. 황사 철에  먼지를 없애려고 돼지고기를 먹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돼지고기가 황사 속에 섞여있는 중금속을 배출시켜주기 때문입니다. 돼지고기속의 불포화 지방산은 탄산가스를 중화해 폐에 쌓인 공해 물질을 없애줍니다.


4.미나리

미나리는  매연이나 먼지를 많이 흡입하는 기관지를 보호 및 배출하는 구실을 합니다. 또한, 복어의 독을 중화시켜주는 구실을 하므로 복어 국에는  미나리를 항상 첨부합니다.


[잘 먹으면 藥, 못 먹으면 毒… 두 얼굴의 건강 즙]
 
많은 사람이 건강을 위해  과일·채소로 만든 건강 즙을 마신다. 건강 즙 시장은 연1조 원대로, 성장세에 있다.

 

건강 즙은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무분별하게 섭취하면 신체에 부담을줄 수 있어 올바른 섭취 법을 알아야 한다.


1.건강 즙, 영양섭취 효율 높아


액체인 건강 즙은 고체 형태보다 영양소 흡수 속도가 빠르다.  씹을 필요가 없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소화 부담도 덜하다.


인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모은영 교수는 "재료의 양이 많더라도  즙으로 만들면 부피는 줄고 영양분은 농축돼 효율이 좋다"고 말했다.


쓰거나 텁텁해 먹기 힘든 재료도 꿀, 설탕 등 보조재료를 넣으면 먹기 편해진다. 섬유질, 미네랄 등이 풍부하지만  먹기 어려웠던 껍질, 씨앗도 건강 즙으로 만들면 먹을 수 있다.


고대구로병원 김민영 주임영양사는 "특히 기력이 약한 장기 투병 환자나 소화가 힘든 영유아, 노년층에게 건강 즙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영양소 과다 섭취 주의해야


영양분이 농축된 만큼  건강 즙은 '영양 과다 섭취' 우려가 있다.  실제로 과일·채소에 열을 가해 즙으로 만들면 생것일 때보다 당분 등 영양소 함량이 증가한다.


영양소뿐 아니라 재료의 독성 성분도 함께 증가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생으로 먹었을 때보다 금방 배가 고파져 과식 가능성이 커진다.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는  "씹는 과정 없이 소화기로 전달되면서 신체에 부담을 주고 흡수가 빨라


혈당 수치와 간수치가 증가할 수 있다"며 "믹서기로 갈거나, 물에 우려내거나, 장기간 보관하면 영양소가 파괴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3.건강 즙, 현명한 섭취 법 5가지


건강과 효율까지 챙기면서 건강 즙을 먹으려면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알아야 한다.


건강 즙은 식사대용으로 먹었다간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간식으로 섭취하기를 권장한다.


1)통째로 갈아야:

과육만 먹으면 당분, 칼륨 등 특정 영양소 위주로 편중되기 쉽다.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려면 재료를 통째로 갈아 먹는 것이 좋다.


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조수현 교수는 "통째로 갈면 섬유질, 미네랄등 다양한 영양분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며  "수박과 포도의 씨앗에는 영양소가 풍부해 먹어도 되지만


다른 과일의 씨앗에는 독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제거한 다음 먹는다."고 말했다. 구매해서 먹는다면 과육만 넣은 제품보다는 통으로 간 제품을 고른다.


2)섭취 후 물 한 컵:

미나리, 신선초, 민들레 등에는  건강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지만  독성 물질도 함께 있어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이때는 제품 섭취 후 물을 1컵 이상 마신다.


조수현 교수는 "물은 정화 작용이 있어 체내 독소 배출에 도움을 준다."며  "건강 즙을 먹은 후 물 1컵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고 말했다.


3)식사대용은 금물:

바쁜 일상에 건강 즙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이 있지만 건강 즙은 주식보다 간식으로 권장된다. 또, 건강 즙을 장기 섭취하면 신체 기능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한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민선 교수는 "음식을 씹어 먹으면 저작·소화 작용을 통해 치아, 턱, 위장 등 신체 기능이 유지된다."며


"하지만 즙으로 먹으면  저작·소화 작용이 생략돼 신체 기능이 떨어질 수 있고 위장에는 부담을 준다."고 말했다.


4)한 가지 건강 즙, 장기 섭취 삼가야:

한 가지 건강 즙을 장기간 먹어선 안 된다. 한 가지 제품을 오래 먹으면 특정성분을 과다 복용해 영양 균형을 저해할 수 있다.


김민선 교수는 "특히 건강 즙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물을 대신해서 먹는 사람이있는데 간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5)표시성분 반드시 확인:

즙에 표시된 표시성분에 원재료 외 다른 첨가물이 들어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특히 즙에는 당 성분이 많이 들어있으므로, 첨가 당이 추가된 제품은 피한다.


하루 적정 섭취량인 25g에 맞춰서 먹는다. 오범조 교수는 "일부는 유통기한이 짧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