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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삼등 한약재를 발효하는 이유

Jinsunmi5066 2019. 2. 7. 07:50

인삼의 대표성분은 사포닌이다.

사포닌의 효능과 함량을 높이기 위해 홍삼을 만들고 더 나아가 활성도와 흡수율 등을 극대화 하기 위해 홍삼도 발효를 한다.

일명 발효홍삼.


인삼에는 38종류의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는데 한국인의 37.5%는 인삼이나 홍삼을 먹어도 사포닌의 분해효소나 미생물이 없으므로 몸에 흡수가 안되어 효과를 볼 수 없다. 진세노사이드를 포함 사포닌은 고분자 구조이기 때문이다.


※ 사포닌 함유 식품 : 인삼열매와 꽃에 가장 많이 들어 있고 다음으로는 인삼뿌리, 기타 콩, 감초, 토복령, 황칠나무, 도라지, 칡, 더덕, 생강, 마늘, 감자, 당근, 양배추, 영지버섯 등에 들어있다.

 

인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있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물질(Antioxidant)로 노화방지, 질병예방에 효과가 있다. 몸 안의 활성산소를 없애 산화를 방지하는 물질이다.

활성산소는 반응성이 강해 DNA나 세포를 손상하고 그로 인해 노화 촉진이나 암, 동맥경화와 같은 질병을 유발하는 해로운 측면이 있다. 단 적당히 있으면 세포의 성장과 분화를 도우며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사포닌


- 사포닌(Saponin)이란 희랍어로 Sapona,즉 "비누"라는 뜻이며 수용성으로 물에 잘 녹아 물의 표면장력을 낮추므로 쉽게 거품을 냅니다. 


- 주의할 점

사포닌 성분을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체내 요오드 결핍을 초래하여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요오드가 들어 있는 다시마나 미역 등 해조류를 함께 섭취하면 좋다.


- 식약처 인정 진세노사이드(인삼 사포닌)의 5가지 효능

1. 면역력 증가

2. 항산화 기능성

3. 기억력 개선

4. 혈액순환

5. 피로회복



- 김동현 경희대 약학과 교수는 "연구결과 인삼의 사포닌은 발효했을 때 체내 흡수율이 발효 전보다 발효 후 100배 이상 월등히 높아졌다"며 "유효성분 Rg2,3과 Rh1,2는 발효시 2배 이상 증가한다". 또한 "사포닌의 종류가 증가하고, 활성능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 인삼을 액상발효를 해야 하는 이유


1. 인삼, 홍삼, 약초의 사포닌수용성 물질이고

2. 사포닌은 고분자 구조입니다.

- 액상발효는 물에 녹는 사포닌이 잘 추출되며, 미생물에 의한 저분자구조라 소화과정 없이 흡수됩니다. <= 홍삼을 발효하는 이유




※ 약성의 핵심은 흡수력 입니다.


- 발효를 하면

1. 열을 가하지 않아 약성의 손실이 없고,

2. 잘 추출 되며 ... 약초의 분쇄는 영양성분을 감싸고 있는 식이섬유의 세포막을 파괴하여 추출을 최대화 한다.

3. 미생물에 의한 발효는 저분자구조소화과정 필요없이 바로 흡수 되기 때문에 소량만 음용해도 효능이 빠르게 작용하고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름을 떨치고 있는 한의원에서 한약재를 발효하는 이유랍니다...설탕물, 맹물이면 굳이 발효를 할까요?

4. 활성능이 높아지며 중탕, 조청, 환보다 맛이 훨씬 좋습니다.



※ 참고 - 중탕, 술, 발효액 중에서 어떤게 가장 약성이 좋을까?

1. 달임과 중탕, 조청(고)은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만 용출

2. 담금술은 수용성 + 알콜에 녹는 알콜성 성분 용출

3. 효소발효액은 수용성 + 알콜성 + 식초성 + 당발효성 성분까지 모두 용출 => 포괄적으로 추출되기에 약성이 가장 뛰어남.

또한 달임과 중탕, 조청, 술은 소화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우리 몸에서 흡수가 이루어 지지만, 발효액은 미생물에 의한 저분자구조로 소화과정 없이 바로 흡수되며 발효과정에서 생성된 유익한 성분은 덤.


- 콩을 활용한 것들중에 된장, 청국장, 두부, 콩나물, 콩물, 삶은 콩, 콩술, 볶은 콩, 콩가루 등이 있는데 우리 몸에 가장 좋은 것은 된장과 청국장 입니다.

저분자구조라 소화과정 없이 흡수가 되며, 발효 과정에서 콩에 없는 우리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약재도 발효를 합니다.


- 발효를 전문적으로 잘 하면 베타글루칸(1,3D)과 같은 강력한 항암, 면역력 증가물질도 생성되어 함께 음용하게 됩니다.

베타글루칸(1,3D) 생성은 중탕(달임), 조청, 가루, 환,  술에서는 생성되지 않으며, 또한 주먹구구식으로는 만들어지지 않고 

전문 발효기술만 가능합니다.


한약재 발효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입니다. 흐름에 합류하는 자만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지리산 명인효소는 하나를 만들더라도 제대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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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운남고운여
글쓴이 : 눈부시알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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