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길(道)
사람이
다니라고 만든 길은
몸만 옮겨놓지 않는다.
몸이 가는대로 마음이 간다.
몸과 마음이 함께 가면
그 길은 길이 아니라
도(道)이다.
- 고운기의
'삼국유사 길 위에서 만나다' -
* 누군가 첫 발을 내딛고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
길이 생깁니다.
그 곳이 숲이면 숲길이 되고,
그 길에 꽃을 심으면
꽃길이 됩니다.
어느 날, 좋은 사람들이 만나
마음을 나누며
꿈과 희망을 노래하면
아름다운 도(道), 꿈길이 됩니다.
희망의 길이 됩니다.
- 고도원 아침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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