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듯 사랑하며 살다가 그 사랑이 시들면
세상에 사랑처럼 좋은 것도 없지만
사랑보다는 우정이 힘이 강하다고는 해도
꽃피고 잎새 무성할 땐 보이지 않던
꽃처럼 화려하지 않고 잎새처럼 무성하지 않아도
인생이 한그루 꽃나무라면 그래서 무수히 꽃 피고 가장 말이 없고 가장 오래 가는 것이
사랑이 가고 나면 적막해지고
커피처럼 들꽃처럼
때묻지 않는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 수 있다면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 속에서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 좋은 글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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