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友)
.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향기로운 일일까요?
.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즐거운 일일까요?
.
세상을 휘돌아
멀어저 가는 시간들
속에서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일까요?
그로 인하여
비어가는 인생길에
그리움 가득 채워가며
살아갈수 있다는 건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
일일까요?
.
가까이 멀리
그리고 때로는 아주멀리
보이지 않는 그곳에서 라도
생각나고 아롱거리는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
아직은 내가 살아 있다는
느낌을 주는 기쁜 일이
아닐까요?
아! 그러한 당신이
있다는 건
또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 일인가요?
.
언제나 힘이되어 주는
그리운 벗이여!
.
그대가 있음에
나의 노을길이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다는 걸
잘 알고 있답니다
고맙고 그리운 벗들이여
오늘 하루도 그대를 사랑합니다.
연(緣)이란
.
술마시며 맺은 친구는
술 끊으면 없어지고
.
돈으로 만든 친구는
돈 없으면 사라지고
.
밴드 또한
밴탈하면 그 인연
역시 끊어진다.
웃고 떠들고 놀다가도
홀연히 사라지는
신기루같은 그 많은
친구들. .
.
나는 하늘에 별과같고..
바다에 모래알같이 많은
사람들과 인연들을
맺고 싶지는 않다..
.
그저...
전화한통으로
안부를 물어주고
시간내서
식사한번하면서
서슴없이 마음이 통하는
친구와 좋은 인연을
맺고싶다
.
이나이가 되어서야
알아지는거..
인연을 지키고
가꾸는것도..
.
내곁에 내사람으로
만드는것도
내 몫이며
내 소명인 것이다
-카톡으로 받은글-
출처 : 맑은별"입니다.
글쓴이 : 맑은별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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