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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sunmi5066 2018. 5. 30. 07:44


()

.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향기로운 일일까요?

 .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즐거운 일일까요?

 .

세상을 휘돌아

멀어저 가는 시간들

속에서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일까요?

  


그로 인하여

비어가는 인생길에

그리움 가득 채워가며

살아갈수 있다는 건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

일일까요?

 .

가까이 멀리

그리고 때로는 아주멀리

보이지 않는 그곳에서 라도

생각나고 아롱거리는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

아직은 내가 살아 있다는

느낌을 주는 기쁜 일이

아닐까요?

 

 

! 그러한 당신이

있다는 건

또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 일인가요?

언제나 힘이되어 주는

그리운 벗이여!

. 

그대가 있음에

나의 노을길이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다는 걸

잘 알고 있답니다

  

고맙고 그리운 벗들이여

오늘 하루도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란

 .

술마시며 맺은 친구는

술 끊으면 없어지고

돈으로 만든 친구는

돈 없으면 사라지고

 . 

밴드 또한

밴탈하면 그 인연

역시 끊어진다.

  


웃고 떠들고 놀다가도

홀연히 사라지는

신기루같은 그 많은

친구들. .

나는 하늘에 별과같고..

바다에 모래알같이 많은

사람들과 인연들을

맺고 싶지는 않다..

그저...

전화한통으로

안부를 물어주고

 


시간내서

식사한번하면서

서슴없이 마음이 통하는

친구와 좋은 인연을

맺고싶다

이나이가 되어서야

알아지는거..

인연을 지키고

가꾸는것도..

.

내곁에 내사람으로

만드는것도

내 몫이며

내 소명인 것이다

-카톡으로 받은글-




출처 : 맑은별"입니다.
글쓴이 : 맑은별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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