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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퍼온글>약초별 효소담는 적기와 요령

Jinsunmi5066 2014. 11. 5. 08:00

약초별 효소 담는 적기| 자유 게시판
미리 조회 87 |추천 0 | 2011.06.05. 23:28

약초별 효소 담는 적기  ( 適期  )  

적기에 담으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구기자 ~~~  잎, 열매 ~~~열매가익을때                    곰보 배추~~~ 전 초~~~ 꽃이 필때
고들 빼기 ~~~~전초~~~ 꽃이피기직전                     감 나무  ~~~  잎~~~     중복 때(中伏)

 

겨우살이~~~~  전 초 ~~~겨울                                 곰 취 ~~~~    잎~~~     잎이무성할대
꽃사과~~~~~   열매~~~  열매가익을때                    꿀 풀 ~~~~~ 지상부~~~    꽃필때

 

꾸찌뽕나무~~~  열매 .잎~~열매가익을때                   달맞이꽃~~~  꽃봉우리~~~꽃필때
냉이~~~~~~     전초~~~~ 꽃피기직전                     달래 ~~~~~~ 전초 ~~~~~꽃필때

 

느릎나무~~~~~새순~~~~  봄에                               도라지~~~~ 전초~~~~~  꽃필때

등나무~~~~~~꽃봉우리~~~꽃필때                           단풍마 ~~~~전초 ~~~~   꽃필때

 

두충나무~~~~~잎,열매~~~열매가 익기전                 둥굴래 ~~~~ 전초~~~~   꽃필때
당귀~~~~~~~ 전초~~~~  꽃대가 올라오기전           돌나물(돈나물)~~~지상부~~꽃필때

 

돌미나리~~~~  지상부~~~~  꽃피기 직전                 두룹~~~~~새순~~~~~순이쇠기전
들국화꽃.산국~~ 꽃봉우리~~~ 꽃필때                       들깨.순~~~잎꽃봉우리~~  꽃피기직전

 

 

돌복숭아~~~열매 씨가 영글기전 (夏至)하지.전        다래덩굴~~~ 새순,열매~~열매가익을때

돌 배   ~~~   열매~~~~~~열매가익을때               달개비 ~~~~~   전초~~~~꽃필때              

           

 

돌콩~~~~~~~~ 전초~~~~~~   꽃필때
돼지감자 ~~~~~ 덩이뿌리~~~~늦가을                        탱자나무~~열매 ~~~열매가익기 직전

 

마가목~~~~~~~ 열매.잎~~~ 열매가 익을때                머위~~~~잎.줄기 ~~~~  꽃필때

미역취 ~~~~~~~지상부~~~~잎이무성할대                명아주 ~~ 지상부~~~~   꽃필때

 

머루 ~~~~~~~~ 열매 ~~~~~ 열매가익은후              민들레~~~~전초~~~~~ 꽃필때  

 

명아주 ~~~~~~~~~~지상부 ~~~~~~~꽃필때

맥문동~~~~~~~~~~덩이뿌리~~~~~~~가을

 

백하수오~~~~~~~~~ 전초 ~~~~~~~~꽃필때

배초향 (방아풀)~~~~~ 지상부~~~~~~~꽃필때

 

 

박하~~~~~~~~~~~~ 지상부~~~~~~~꽃필때

박주가리~~~~~~~~~~지상부~~~~~~~꽃필때

 

 

보리수 ~~~~~~~~~~~열매~~~~~~~~~익은열매

복분자~~~~~~~~~~~ 열매 ~~~~~~~~~익은열매.미숙과

 

 

보리싹~~~~~~~~~~~ 새싹 ~~~~~~~~~꽃대올라오기전

엄나무~~~~~~~~~~~~잎~~~~~~~~~~말복때

 

 

오가피~~~~~~~~~~~~전초~~~~~~~~~꽃필때

예덕나무~~~~~~~~~~~새순~~~~~~~~~봄새순나올때

 

 

우슬(쇠무릎)~~~~~~~~~지상부~~~~~~~꽃피기전

야관문 (비수리)~~~~~~~전초~~~~~~~~~꽃필때

 

 

원추리~~~~~~~~~~~~지상부~~~~~~~~꽃피기전

인동덩굴~~~~~~~~~~~지상부~~~~~~~~꽃필때

 

 

익모초 ~~~~~~~~~~~~지상부~~~~~~~~꽃필때

오미자열매~~~~~~~~~~열매~~~~~~~~~열매가익은후

 

 

어성초~~~~~~~~~~~~~지상부 ~~~~~~~꽃필때

이질풀~~~~~~~~~~~~~지상부~~~~~~~`꽃필때

 

 

왕고들빼기 ~~~~~~~~~~지상부~~~~~~~꽃피기전

아카시아꽃~~~~~~~~~~꽃봉우리~~~~~~~꽃필때

 

 

엉겅퀴~~~~~~~~~~~~~지상부~~~~~~~~꽃필때

야생 돌복숭아~~~~~~~~~ 잎~~~~~~~~~~말복때

       

                     

백초 효소 담지 마세요 (백가지를 같이담는것)

백초 효소담는것을 권장 하지않습니다

 

단품으로 한가지씩 담기를 권장합니다

모 대학 실험실에서 실험한결과

자연에 생태계는 약육 강식 이듯이

 

효소도 약초마다 성분이 다르고  강약에 차이가 있고 강도가 각각 다르므로

약한 효소균은 강한 효소균에 의해 전멸한다는 사실이 밝혀 지므로

효소를 같이 한곳에 담으면 약한 약초 효소는 없어지기에

약초효소는 각각 단방으로 담는것이 약초가 가지고 있는 성분을  모두 먹을수있기 때문이다

 

~~ 발효액 만들기의 기본사항들 ~~

 

재료

발효액을 만들고자하는 재료에 따라 약간의 방법이 달라진다.

1) 즙액이 많은 재료 (과일류. 채소류 등)

2) 즙액이 별로없는 재료 (들풀. 산야초의 잎과 줄기,뿌리 그리고 수목의 수피, 뿌리 등)

3) 즙액이 전혀없는 재료 (1,2항의 재료들을 건조시킨것) 

첨가액

재료의 종류에 따라 물의 양을 가감 하여야 하는데 첨가액은 이렇게 만든다.

1) 생강, 감초, 대추 각20g과 물 800g을 200g이 될때까지 달여 사용한다. (이같은 비율을 적용)

    재료의 향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때는 이방법을 사용한다.

2) 물(생수)을 사용한다.

    수돗물은 염소가 많이 포함 될때가 있어서 발효에 지장을 줄듯싶다.

    재료의 향을 중요시할때 사용한다.

3) 재료를 달여 사용한다.

    재료의 약효가 달일때 많이 추출되는 경우 또는 재료가 건조되었거나 딱딱한 경우.

    이때는 달여낸 물에 엿기름과 설탕을 넣고 발효시킨다.

    엿기름을 넣을 경우는 발효가 조금 빠르고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설탕

설탕은 삼투압작용에 의해 식물의 성분을 추출할수있으며 동시에 효소의 먹이감이 된다.

재료와 설탕의 비율중에 설탕의 양이 많으면 안정적인 발효를 할수있다.

발효되는 시간은 길어지나 재료의 유효성분을 많이 추출시킬수가있고 심하게 곰팡이가 핀다거나

급격하게 식초로 변한다거나 하는 경우는 많이 줄어든다.

딱딱한 재료일수록 설탕의 양을 늘릴 필요가있다.

 1) 흑설탕. 황설탕

    일반적으로 사용

2) 황설탕. 백설탕

    재료의 향을 살리고 싶을때 사용 

 

 

1. 재료는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는 정도의 세척 과정을 거쳐 빠른시간에 물기를 제거한다.

    너무깨끗이 씻다보면 약효의 유효성분까지 씻어 버릴수도있다.

 

2. 재료는 될수있는한 잘게 자른다.

    설탕과 닿는 면적이 많을수록 재료의 유효성분을 빠른시간에 많이 추출해 낼수가있다.

    재료를 짓찧거나 믹서기에 굵게 갈아서 쓰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즙액이 많은 재료는 2~3Cm도 괜찮지만 뿌리나 나무줄기등은 최대한 얇게 자른다.

 

3. 항아리를 깨끗이 씻어 물기가 없게한다.

    오지항아리가 좋지만 유리병도 좋다.

    항아리를 재차 사용할때에는 한달가량 물로 우려낸 다음에 사용한다.

    락스로 세척을 하는 방법도 있다는데 좋은 방법인듯 싶지만 락스 성분이 남아있으면 발효에

    필요한 효소까지 죽일수 있으므로 락스 성분을 완전히 없애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것 같다.

   

4. 보통 재료와 보충액과 설탕의 량은 재료+보충액의 무게 = 설탕의무게 를 기본으로 하면서

    재료에따라 가감을 한다.

    설탕의 양이 많으면 발효되는 시간이 길어지는 대신에 실패확율이 적고 설탕의 양이 적으면 빨리

    발효가 일어나고 시거나 식초가될 확율이 높다. 

1) 푸성귀 종류와 들풀과 약초의 잎과같이 무게는 가볍고 부피가 큰것들은 먼저 항아리에서 1차적으로

    설탕으로 절임을 한다.

    잘게썬 재료와 설탕 1:1정도의 양을 골고루 버무려 섞는다.

    그위를 돌로 눌러 놓는다.

    2~5일 사이면 숨이죽으면서 약간의 즙액이 생기면 설탕과 보충액을 1:1로 첨가한다음 위 아래를

    골고루 섞어준다.

    첨가량은 재료를 눌렀을때 재료가 완전히 잠길수 있는양을 보충한다.

    재료가 위로들뜨지 않토록 돌로 눌러준다.

    몇일간은 가끔씩 내용물을 섞어준다.

2) 즙액이 적으면서 부피도 적거나 즙액이 전혀없는(건조된)재료는 절임과정없이

    재료와 보충액 설탕을 재료가 완전히 잠길 정도로하여 담근다.

    이때도 "재료+보충액의 무게=설탕의무게"로한다.

    이것도 재료가 들뜨지 않토록 돌로 눌러준다.

    며칠간은 가끔씩 내용물을 섞어준다.

3) 재료가 딱딱하거나 달일때 약효의 유효성분이 더 많이 추출될 경우는

    일반 약재를 달이는 경우처럼 달여 달여낸 물에 엿기름과 설탕을 첨가한다.

    이때도 위와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

 

5. 완성된 항아리는 그늘지고 서늘한곳에 보관한다.

    보관온도가 높으면 발효되는 시간이 짧고 낮으면 발효시간이 길어진다.

 

6. 6~12개월동안 발효를 시킨다.

    보관장소에따라 큰 차이가있다.

    가끔씩 위아래를 섞어주는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한다.

    산소공급이 원활이 이루어져야 발효가 잘된다.

 

7. 발효액을 거를때는 자루를 이용하면 좋다.

    즙액을 다 거르고난 찌꺼기는 약성이 좋은 약초라면 버리지말고 잘 말려서 가루내어

    복용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한다.(가루로 만드는곳은 경동시장에서 3~5천원이면 가능함)

    짜낸 즙액은 적은 항아리에 넣고 6~12개월을 숙성시킨다.

    이때 각각 다른종류의 발효액을 서로(용도에 맞게) 섞어 숙성시켜도 좋다.

    이때도 산소와의 접촉을 위해 자주 섞어주어야한다.

 

8. 발효액을 복용할때는

    생수와 발효액의 비율을 3~10 : 1로 섞어서 복용하는데 3~7일후에 마시면 좋다.

    바로 마실때보다 톡쏘는 맛이 있기때문이다.

    물과 원액을 섞으면 급속히 발효가 증가하므로 깨스가 많이 발생한다.

 

9. 효소는 섭씨48도로 장기가열하게되면 파괴되고 65도에서는 조금만 가열해도 효소가 파괴된다.

    열을 가하면 2년 농사 끝장!  ㅎㅎㅎ.......

 

 

당도계 눈금은 당도 15도을 가리키고 있으나 드실때에는 파란색 눈금이 맨밑에 눈금  0 제로에 와야 합니다

              

          효소  드실때는 꼭 알아야  ...

(1) * 2 차  발효가 충분히 된뒤에 먹는다

(2) * 2 차  발효가 충분히 된 효소에는 당도가 전혀 없어야 한다

(3) * 2 차  발효가 잘되면  당도계로 측정을 해보면 당도가  0 . % 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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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터댁(보깜) 11.06.06. 02:01
이건 무엇을 기준으로 한건지요 좀 이해가 안가네요 약초채취해서 법제할때를 기준인지
제가 볼때는 좀 다른것 같아요 2차발효가 아무리 잘되어도 당도가 0%란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저는 이십년째 발효효소를 담그고 있는데 저랑 많이 다르네요 일부러 발효를 위해서 물을 부어주기도 합니다
항아리는 효소를 담은건 씻지 않고 그냥씁니다 씻어도 물기를 일부러 안빼구요
 
안터댁(보깜) 11.06.06. 02:06
재료도 저는 거의 씻어서 물기를 안빼고 담습니다 어느정도의 물기는 발효에 도움이 되니까요
그래도 이십년간 아직 한번도 실패없이 담아먹고 있어요 황설탕과 백설탕의 차이는 발효속도에 있구요
황설탕은 발효가 잘되지만 백설탕은 발효가 많이 늦는답니다
 
미리 11.06.06. 11:09
우선 한방 약초방에서 퍼온글 입니다.
저는 효소 담글때의 가장 기본적인 사항을 적은것이라 효소 담그는데 좋은정보가 되어서 퍼왔습니다.
평소에 매실,유자,모과,수세미등만 해서 먹었으나 시골에 와서 전원생활을 하면서 약초에 관심이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희 이웃집에서 약초를 재배 하기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구요.
저는 이제 효소 담그는것을 관심을 갖고 배우는 초보입니다.
그런데 위의 사항들이 약초 채취 시기가 정확하게 이해를 시켜 주었답니다.
제가 시골에 와서 살면서 관찰한바와 같이 위의 내용이 같더라구요...
작년에 모든 풀의 씨앗은 떨어져서 발아가 된것은 이듬해 4월부터 꽃대가 올라오더군요...
 
미리 11.06.06. 11:21
그리고 모든 식물의 대부분이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나면 뿌리가 죽는것을 알았답니다.
약초를 전문으로 재배 하시는분도 그렇게 말씀 하시더군요...그래서 뿌리를 더 키울려면 꽃피우기 전에 줄기를 계속 베어 주더군요.
따라서 줄기의 윗부분을 채취하는 시기는 단오 전이 가장 적기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때에 약효가 탁월 한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위의 사항에 약초의 특성과 개인의 손맛에 따라서 물은 첨가 할수 있는 적당한량이 표기 되어 있습니다.
물을 넣어서는 안된다고 써있진 않습니다...

 
미리 11.06.06. 11:26
또한, 설탕은 당연히 표백한 백설탕 보다는 황설탕이나 흑설탕이 발효가 더 잘 되고 약이 되겠지요...
그러나,효소의 빗깔을 조절하고 약초의 특유의 향과 약초의 빗깔을 살리려면 백설탕을 써야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효소라함은 발효가 100% 잘 됐다고 보면 당연히 당도가 안나옴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매실을 2년정도 묶어서 발효가 잘 된적이 있었는데 당도가 없었습니다...
 
안터댁(보깜) 11.06.06. 11:37
글쎄요 저는 당도기를 사용안해봐서 그런거는 모릅니다 하지만 당도가 안나온다는건
좀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백설탕은 표백은 아니구요 제일먼저 뽑아서 깨끗하긴 하나
황설당속의 당밀함량이나 미네랄등이 없는것으로 압니다 그래선지 경험상 영 발효가 더뎠습니다
현재 효소에 대해서는 인제 연구하는 초보 단계입니다 밥에도 당도가 나온다는데
효소에 당도가 안나온다는건 당도계가 있는 회원님들께 여쭤봐야겠구요 제가 안해봤으니
효소는 제가 지금까지 담궈온 경험이구요 약초는 약용식물관리사 1기이고 약용식물강사1기입니다
저는 인터넷 정보는 잘 안믿다 보니까요
 
안터댁(보깜) 11.06.06. 11:38
거의 약초책자중 방약합편이나 동의보감등 알려진 책자들 기준으로 많이 참고합니다
나름대로 고서를 기준으로 정확히 알고 사용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제글이 마음 상하게 했으면
죄송합니다 그러나 약초는 정확히 알고 사용하는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안터댁(보깜) 11.06.06. 11:47
이웃카페에서 약초관련 인터넷 정보를 가지고 말하시는분들과 정말 6~7년간 징그럽게 다퉜습니다
그래서 많이 마음들을 상하긴 했지만 약초에 관한한 누구에게 져본적은 없습니다 책을 토대로
사진을 올려드렸으니까요 그러나 그걸로 마음들을 서로 많이 상하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어딜가나 무시하고 약초정보를 안보는 편입니다만 우즐농은 나름대로 정말 이웃사촌이라고
생각하고 정든분들입니다 그래서 나선거니 마음 안상하시면 합니다
 
미리 11.06.06. 12:02
마음 상할일이 없으므로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참고로 저는 인터넷 정보만을 가지고 논리를 펼친것은 아닙니다... 제가 사는 이곳은 집 바로 뒤는 작은 야산들이 군데군데 즐비하며,논두렁 밭두렁이 널려 있으며, 시골에는 노인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또한,저의 동네에서 친척이 건강원을 하시는데 노인들이 약초를 케들고 즙을 많이 내리러 옵니다...
하여, 약초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동의보감이나 약용식물보감등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이근방에서 자생하는 약초도 무지 많습니다...그리고 실제 복용 했을때 양방보다 더 효험을 본 경험이 있어서
효소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안터댁(보깜) 11.06.06. 12:10
저랑 같으시네요 저는 이십초반에 갑상선기능항진이 왔습니다 양방에서 신약부작용으로 거의 죽을번한걸
한방에서 이십후반에야 완치했습니다 그때부터 약초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알러지성 체질인데 우리 아이들 삼남매가 전부다 알러지체질입니다
막내는 태어나면서 알러지천식과 아토피 알러지성비염 알러지성 결막염을 다 가지고 태어났답니다
그래서 약초공부한 덕분에 아이들 알러지는 지금 다 잡았습니다 우리큰넘 고질성 두드러기도
효소로 잡았고 지금은 아이들 병원에 안간답니다 효소 덕분에
 
안터댁(보깜) 11.06.06. 12:15
하지만 형제셋을 암으로 먼저 보냈습니다 형부 한분은 약초부작용으로 보이는 급성 간암으로
세상을 뜨셨구요 약초에 관심이 많다면서 이것 저것 드셨는데 제가 몰랐답니다 나중에
병이 나신후에 음식을 체크해보다보니 알았답니다 약초를 이것 저것 인터넷 검색으로 많이 드신걸
그러다보니 약초에 관해서는 많이 민감합니다 죄송합니다
 
 
십이월(김병욱) 11.06.06. 03:27
많은 종류의 효소들이 단오전에 담습니다 지금이 딱 효소담기 좋은 시기입니다
 
미리 11.06.06. 11:31
그렇습니다...요즘이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시기지요...줄기식물의 채취시기가 최적기 이지요.
단오가 지나면 줄기와 잎들이 벌레알들이 많이 실어서 못 먹겠더군요...
약초로서의 효능이 없는거지요.
 
 
지바고 11.06.06. 09:27
어제 수세미 효소 걸렀는데... 식처냄새가 나던데 설탕을 작게 넣었군요. 원인을 몰랐는데...보까뮈한테 전화하니 시체놀이를 하는지 전화를 안받고.ㅎ
 
안터댁(보깜) 11.06.06. 10:26
헐 전화 하셨어요 지송 식초냄새가 나도 어차피 초산발효로 진행하니 그냥 음용해도 상관없어요
지금이라도 설탕보강하시든가 최대한 빨리 먹어 치우시든가 수세미 같은건 급할때는 담아서 이삼개월만에도
써요 그니까 염려 마시고 쓰세요
 
지바고 11.06.06. 11:53
어제 걸러서 1.5리터 3병넘게 넣어뒀는데... 이 효소는 기관지 천식과 감기에 좋다고 했남? 그냥 차처럼 마시면 어떻노? 걸른 찌꺼기는 액비통으로 쌔앵~
 
안터댁(보깜) 11.06.06. 11:59
수세미는 성질이 차요 독은 없지만 장복할때 몸이 차질수 있어요 찬 약재는 남자는 몰라도
여자들에게는 월경에 이상이 생길수도 있구요
그리고 천식이나 감기기침 가래에 아주 좋은 약초인데 그냥 차로 마시긴 아까워요
차라리 친한분들에게 선물하세요 냉장고에 보관하면 더이상의 초산발효는 막으니까요
아니면 저어기 찬이언니가 무지 필요한것 같던데 한병정도 선물하시면 ...히힛
 
지바고 11.06.06. 14:34
그냥 상온에 보관학 있는데 냉장고에 넣어, 말어?
 
안터댁(보깜) 11.06.06. 15:17
냉장고에 이젠 넣어두세요 이미 초산발효가 시작되었으면 점점 더 신맛이 강해질건데요
 
 
몽농원 11.06.06. 11:15
항아리를 그냥 물에 닦어도 되지싶은데요... 락스를 쓰신다면 세척후 물로 충분히 헹군후 마무리 헹굼시에 식초를 물에 섞어 헹구어주시면 아무문제 없겟습니다.
 
미리 11.06.06. 11:38
위의 내용은 전문가를 위한 내용이 아니고 효소에 관심있는 초보자를 위한 내용이 아닐까요?
만약에 된장이나 젓갈류를 담았던 항아리라면 당연히 물로 우려내고 햇빗에 바짝 말려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효소의 향을 내지 못하고 맛도 이상하지 않을까요?
 
안터댁(보깜) 11.06.06. 12:01
제 경험담은요 큰건 그냥 속에다 약쑥을 넣고 태웠어요 작은건 가스렌지위에 엎어놓고는
아주 불을 약하게 한다음 한 삼십분 지난후에 불을 끄고 항아리가 식은후에 내려서
효소를 담았는데 지금까지는 냄새땜에 못먹은적은 없어요 ...ㅎ 
 
 
바람 11.06.06. 18:13
밭에 오가피나무가 많아 작년에 열매로 효소를 담가 어제 걸렀는데 그 깊은 맛이 일품이더군요
올핸 오가피순과 엄나무순으로 효소를 담가야지 했는데 들깨순도 있었군요
좋은 자료 감사 드리고 모셔 갑니다 ^^* 
 
 
출처 : 밭에서 놀자
글쓴이 : 이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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