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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비름의 효능 및 효소 만들기

Jinsunmi5066 2021. 8. 2. 07:05

쇠비름의 효능 및 효소 만들기

 

흔하고 흔해빠진 풀.....

토끼나 소도 좋아하지 않는 잡초,

뿌리째 캐 버려도 시들시들한 척 하다가 비만 내리면 생글생글 팔팔하게 살아나는 풀,

한여름 뙤약볕 아래 허리 한 번 제대로 펴지 못한 채 캐내고 또 캐내도 며칠만 지나면 여기저기 파릇하게 자라나 있는 풀,

쇠비름.....

옛날 우리 조상님들은 쇠비름을 말려 두었다가 나물로 먹거나 죽을 쑤어 먹고 약으로도 활용했다 하는데 덧붙여 전해 내려오는 얘기는 늘 쇠비름을 먹으면 피가 맑아지고 장이 깨끗해져 늙지 않고 건강하게[오래도록 살 수 있는 건강 장수 먹거리] 라는 것입니다.

쇠비름은 그 쓰임새만큼 이름도 다양합니다.
잎이 말의 이를 닮았다 해서 마치채(馬齒菜)라고 하며 쇠비름을 먹으면 장수한다고 해서 장명채(長命菜), 음양오행설을 말하는 다섯 가지 기운, 즉 초록빛 잎과 붉은 줄기, 노란 꽃, 흰 뿌리, 까만 씨의 다섯 가지 색을 다 갖췄다 해서 오행초(五行草)라 부르며 말비름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봄부터 여름까지 나는 쇠비름. 새순을 뜯어 나물로 먹고 서양에서는 샐러드로 먹습니다
동의학사전을 보면 맛은 시고 성질은 차며 독은 없다 했는데 그냥 생 줄기와 잎을 씹어 보면 향도 그저 그런 풀냄새 뿐이고 맛도 밋밋해 나물로서는 매력 없는 편입니다.

그러나 쇠비름에는 타닌과 사포닌, 베타카로틴, 글루틴, 칼륨, 비타민 C, D, E를 비롯해 생명체 유지에 꼭 필요한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이 쇠비름 100g에 300 ~ 400 mg이나 될 정도로 풍부합니다
등푸른 생선을 비롯해 일반 약초나 녹색 채소,
견과류와 동백기름(생강나무 열매 기름), 등에도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지만 쇠비름은 이들 식물 가운데에서도 단연 으뜸 격입니다. 상추에 들어 있는 것보다 15배나 많은 것이라고 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뇌를 구성하고 있는 필수성분이며
망막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세포막의 전기적 자극을 빠르게 다음세포로 전달해 줍니다.

오메가-3 지방산을 알맞게 꾸준히 섭취하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 부정맥,관상동맥경화증, 고혈압, 당뇨병, 암, 관절염, 혈소판 감소증이나 다발성경화증 같은 면역질병, 대장염, 건선이나

종기 같은 갖가지 피부병 등이 낫거나 호전 된다고 한다.
정신분열증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오메가3 지방산을 공급해 주면 놀랄 만큼 효과가 있다.

아이들의 주의력 결핍과 과잉 행동 장애에도 좋고 태아나 신생아의 정상적인 조직 발달에 필수적이며, 알콜 중독자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수험생들에게도 좋습니다

 

쇠비름의 한방, 민간요법,

- 쇠비름을 데쳐 반찬으로 먹으면 피부가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 심장을 강하게 하고 자궁을 수축해주거나 피를 멎게 합니다
- 균을 죽이는 성분이 있어 이질과 만성 대장염에는 쌀과 함께 죽을 쑤어 먹으면 잘 낫는다 합니다
- 중풍으로 반신불구가 됐을 때는 쇠비름 4 ~ 5 근을 삶아서 나물과 함께 국물을 먹으면 좋다

- 악창에는 쇠비름 태운 재를 고약처럼 달여 붙이고

- 관절염이나 폐렴, 폐결핵, 임질, 습진 등에도 생즙을 내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 생잎을 찧어 붙이면 피부염증이나 종기에 좋으며 심한 여드름도 쇠비름을 달여 씻고 마시면 깨끗해지고 주근깨 등으로 칙칙해진 얼굴에도 쇠비름을 달여 보름 이상 마시면 뽀얗고 맑은 피부가 된다
- 무좀에는 진하게 달인 쇠비름 물을 바르면 낫고 심한 땀띠라도 하루 대여섯 번 정도 발라주면 깨끗이 가시며 벌레나 뱀에 물렸을 때에도 쇠비름을 짓찧어 붙이고 달인 물을 마시면 해독해 준다 합니다
-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흔한 위암에도 효과가 있는데 한 연구에서는 위암세포에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하면 만 하루를 지켜본 결과, 약 90 %의 암세포가 죽었다고 합니다
-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도 검증됐다는데
위암세포를 이식하고 그대로 놔둔 무리와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한 무리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무리는 암세포가 계속 자라났지만,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한 무리는 암세포가 작아지거나 덩어리로 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쇠비름 효능 9가지

 피부미용에 효과

여드름에 쇠비름을 달여 마시거나 씻으면 효과가 있으며, 죽은깨나 칙칙해진 얼굴에도 쇠비름을 달여 보름이상 마시면 피부가 맑아집니다.

쇠비름을 솥에 넣고 오래 달여 고약처럼 만들어 옴, 습진, 종기 등에 바르면 신기하다고 할 만큼 잘 낫는다오래된 흉터에도 바르면 흉터가 차츰 없어진다
쇠비름은 피부(아토피성피부등)를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위암 치료

쇠비름의 성분이 위암 치료에 도움에 효과. 한 연구결과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약90%의 암세포가 죽었다고 합니다.

 무좀에 효과

진하게 달인 쇠비름 물을 무좀에 바르면 도움되며쇠비름은 고약의 원료이기도 합니다.

 정신질환에 효과

지방산오메가3가 풍부하여 정신질환, 스트레스, 우울증, 치매, 알츠하이머 등을 예방하는 효과

 지혈 작용

심장을 강하게 하고 자궁을 수축해 주거나 피를 맑게 하며 균을 죽이는 성분이 있어 이질, 만성 대장염에 쌀과 함께 죽을 쑤어 먹으면 효과

 관절염에 도움

관절염이나 폐렴, 폐결핵, 임질, 습진에 생즙을 내어 마시면 효과

 장수

이질이나 만성 장염을 치료하는 약으로도 옛날부터 이름이 높았다
쇠비름의 성분이 몸속의 독소를 빠져나가게
하여 피가 맑아지고 장이 깨끗해져 장수에 도움

쇠비름은 장을 튼튼하게 뿐만 아니라 대변과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도 있다

중풍으로 반신불구가 됐을 때

쇠비름 4~5근을 삶아서 나물과 함께 먹으면 상태가 호전 된다고 합니다.

 당뇨병에 효과

그늘에서 잘 말린 쇠비름을 하루 30~40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날것을 즙을 내어 한잔씩 하루 3~4번 마시면 혈당치가 떨어지며

기운이 나고 당뇨로 인한 모든 증상들이 차츰 없어진다고 합니다.

쇠비름은 매우 흔한 풀이지만 그 약효는 몹시 귀하다
늘 나물로 먹으면 피가 맑아지고 장이 깨끗해져서 늙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풀이 가장 좋은 약초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불로초는 결코 먼 곳에 있지 않다
죽여 없애려고 애를 써도 결코 죽지 않는 쇠비름이야말로 진정한 불로초가 아닐까...

쇠비름 나물 맛있게먹는법

쇠비름을 끓는 물에 조금무르게 데쳐서 고추장으로 무쳤더니 미끌거리면서 먹기가 안좋았다.

두번째로 끓는물에 살짝 넣었다 꺼내어 찬물에 헹구어무쳤더니 조금은 나아졌다

세번째로 끓는물에 데쳐서 하루정도 말려서 고추장에 무쳤더니 ~~ 굿~미끌거리지도 않고 참비름보다도휠씬 맛이있다

 

하루정도말린상태

 

5cm썰어서 고추장.마늘.파.매실액. 참기름 넣고 조물 조물 무쳤더니아주먹기도좋고 맛도있다

쇠비름 효소 만들기

1. 쇠비름과 흑설탕 비율을 같이 하여 항아리에 차곡차곡 채운다.

2. 쇠비름을 한 켜 깔고 흑설탕을 한 겹 입히고 다시 쇠비름 깔고...

항아리는 숨쉬는 항아리가 좋다.(유약을 바르지 않은 것)

항아리 입구는 한지로 감싸고 그늘에서 100일 정도 발효시킨 후 걸름하여 1년간 2차 발효 시킨다.

3. 명주나 모시천에 짜서 냉장 보관하면서 우유나 쥬스,야쿠르트,생수 등에 타서 마신다.

4. 쇠비름 맛이 싫으면 구절초나 쑥을 조금 곁들여 담그면 아주 좋은 맛과 향을 같이 즐길 수 있다.

고향의 우리 집 뒤뜰에는 비름(참비름)나물이 많이 있어, 봄이면 냉이나 돌냉이, 달래 등을 캐고 해서 나물로 무쳐먹거나

된장에 넣어서 맛있게 먹곤 했는데, 이 비름나물은 주로 여름철에 순을 뜯어서무쳐먹곤 했는데, 향이 독특하고 씹히는

맛이 가히 일품이었다. 요즘 봄이나 여름철 식당에 가면 가끔씩 이 비름나물이 나오는데,아마 재배를 한 듯한데, 그것보

다도 살짝 데친 게 아니라 푹 삶아버린 듯물렁물렁하여 향도 없고 맛도 나지 않는 걸 많이 본다.

비름(참비름)은 잡초이지만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다.단백질과 칼슘, 인, 칼륨, 각종 비타민 성분이 다양하게 함유돼 있다.

비름의 어린 순은 국을 끓여 먹거나 나물로 무쳐 먹는데, 해열과 해독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종기를 아물게 하는 효과도 있으며, 비름의 씨는 설사를 멈추게 해주고부종을 완화시켜 준다. 또한 여성들의 생리불

순을 치료하는 데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여름에 무쳐 먹으면 더위를 먹지 않고 배탈이 나지 않는다는이 비름나물은 집 주변에서 흔히 나는 잡초의 일종으로써 한

해살이 풀이며 우리나라 어디서나 자란다.

어린잎을 데쳐서 기름, 소금, 고추장 등으로 무치면 그 맛이 일품이다. 비름나물은 예로부터 민간에서 널리 치료제로

사용되어 왔으며 독성이 전혀 없고 기운을 돋워 주고 열을 내리며,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설사를 멈추어주는

작용이 있다.

사포닌, 질산칼륨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곤충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탈바꿈을 하게 하는 물질도 들어

있다고 한다. 혈압강하작용 등몇 가지 약리작용이 실험에 의해 증명되었다. 살짝 데쳐서 무쳐 먹거나 삶아 말려서

묵나물로 이용한다.[효용] 단백질의 함량이 매우 높고 필수아미노산 중에서도특히 라이신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등 식품가치가 높다.

≪동의보감≫에서는 “성한(性寒), 미산(味酸), 무독하며 모든 악창(惡瘡:부스럼)을

다스리고 대소변을 통리(通利)하고 만성종창(慢性腫瘡)을 풀고 갈(渴)을 그치고

모든 충(蟲)을 죽인다.”고 하였고, ≪수양총서류집 壽養叢書類輯≫에서는

“미산, 기한(氣寒), 성활(性滑), 무독하고 말에 물렸을 때마늘과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하였다.

≪증보산림경제≫에서는 “산후의 혈리(血痢)·복통에 쇠비름을 찧어 달여 꿀에 섞어 먹는다. 즙을 짜서 고약을

만들면 종창을 고치고 꿀을 섞어 먹으면 이질을 고친다.”고 하였다.

또 ≪잠곡선생필담 潛谷先生筆談≫에는 “비름잎을 흥증(烘蒸)하여 벌레를 죽인다.”고 하였으며,

≪규합총서 閨閤叢書≫에서는 “독종이 시작될 때 쇠비름을 붙이면 가라앉으니 이것은 쇠비름 줄기와 잎 사이에

수은이 있는 까닭이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쇠비름과 비름의 잎에는 수은이 각 0.47ppm과 0.07ppm이 들어 있어다른 식물에 비하여 그 함량이 높다.

이것이 바로 비름과쇠비름의 살균·살충효과와 관계있는 것이다.

잎 속에 들어 있는 수은은 수은중독의 위험성도 있다. 다만,

수은은 휘발성이 강하므로 삶아서 먹으면 그 잔류량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쇠비름은 길옆이나 밭에 흔하게 자라는 잡초이다.

쇠비름은 줄기와 잎이 돌냉이처럼 연하여 쉽게 부러지는데,

잎은 타원형이고 줄기는 붉다. 한해살이풀로 뿌리와 연결된 줄기부분부터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줄기가 연한 관계로 땅을 기면서 자라며,

꽃은 6월에서 가을까지 노랗게 피고 열매는 꽃이 지고 난 뒤에 작고 까맣게 익는다.

쇠비름을 오행초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다섯 가지 색깔을 다 지니고 있다.

잎은 푸르고 줄기는 붉으며, 꽃은 노랗고, 뿌리는 희고, 씨앗은 까맣다.

쇠비름은 선인장처럼 여름철의 뜨거운 햇볕 아래서

수분이 없는 땅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다.

한 여름철 뙤약볕 아래서는 대부분 식물이 시들시들해지지만,

쇠비름은 햇볕이 강할수록 더 생생하게 생기가 나며, 통통하고

연한 잎과 줄기에 수분을 많이 저장하고 있어 가뭄에도 끄떡없이 생존한다.

쇠비름은 갖가지 악창과 종기를 치료하는 데 놀랄 만큼 효험이 있는 약초이다.

쇠비름을 솥에 넣고 오래 달여 고약처럼 만들어 옴, 습진, 종기 등에 바르면

신기하다고 할 만큼 잘 낫는다. 오래된 흉터에도 바르면 흉터가 차츰 없어진다.

쇠비름은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쇠비름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연한 순이 나오므로

아무 때나 뜯어서 데쳐서 찬물로 우려 낸 다음 양념을 해서 먹으면

맛도 그런 대로 괜찮고 장이 매우 튼튼하게 된다.

▶쇠비름은 이질이나 만성 장염을 치료하는 약으로 옛날부터 이름이 높았다.

장이 깨끗해지면 혈액이 맑아지고 살결이 고와지며 몸속에 있는 온갖 독소들이

빠져나가서 무병장수할 수 있게 된다. 쇠비름은 장을 튼튼하게 뿐만 아니라

대변과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도 있다.

피부에 생긴 염증이나 종기에는 쇠비름을 날로 짓찧어 붙이면 잘 낫고

설사나 만성 대장염 등에는 쇠비름과 쌀을 같이 넣고 죽을 끓여 먹으면 잘 낫는다.

 

쇠비름은 우리 선조들이 나물로 많이 먹어 왔다. 부드러운 잎과 줄기를

소금물로 살짝 데쳐 got볕에 바싹 말려 묵나물로 저장해 두었다가 물에 불려

양념을 넣고 무치든지 기름에 약간 볶아서 먹으면 맛이 썩 좋다.

쇠비름은 아무 곳에나 흔하기 때문에 잘 준비하면 좋은 겨울 찬거리가 된다.

 

▶ 옛날부터 쇠비름을 장명채(長命菜)라고 하여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고 하였고

또 늙어도 머리칼이 희어지지 않는다고도 하였다.

 

쇠비름에 들어 있는 오메가-3이라고

하는 지방산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질 같은

몸 안에 있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며 혈압을 낮추어 주는 등의 작용이 있다.

 

쇠비름은 지상에 자라는 식물 가운데서 오메가-3

지방산이 가장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쇠비름의 과학적 증명]

 

영국의 뇌영양화학연구소장인 크로포드 박사는

쇠비름 100그램에는 300-400밀리그램의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이 들어 있는데

이는 상추에 들어 있는 것보다 15배나 많은 것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항산화제도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쇠비름나물을 한 끼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E, C 베타카로틴,

글루틴 같은 것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메가-3 지방산을 알맞게 꾸준히 섭취하면 중성지방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고 부정맥, 관상동맥경화증, 고혈압, 당뇨병, 암,

관절염, 혈소판 감소증이나 다발성경화증 같은 자가 면역질병,

대장염, 건선이나 종기 같은 갖가지 피부병 등이

낫거나 호전된다고 한다.

쇠비름은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데에도 매우 좋은 효과가 있다.

그늘에서 잘 말린 것을 하루 3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날것을 즙을 내어

한 잔씩 하루 3-4번 마시며 혈당치가 떨어지고 기운이 나며

당뇨로 인한 모든 증상이 차츰 없어진다.

쇠비름은 매우 뛰어난 당뇨병 치료약이다.

 

쇠비름을 1년 동안 열심히 달여서 먹고 몹시 심한 당뇨병 환자가

완전히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보았다.

 

▶ 쇠비름을 생즙을 내어 먹어도 좋다. 저혈압, 당뇨병, 대장염, 관절염,

변비, 여성의 적백대하, 임질, 설사 등에 효과가 좋다.

대개 소주잔으로 한 잔씩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 번 마시면 된다.

▶ 쇠비름에는 수은이 들어 있다.

쇠비름에 들어 있는 수은은 금속수은과는 달리 독이 없다.

쇠비름의 마디와 잎 사이에 수은이 들어 있어 이를 추출하는 방법이

옛 의학책에 적혀 있다.잘 말린 쇠비름을 불에 태워서 재를 얻는다.

 

쇠비름 태운 재 16근을 오지그릇 속에 넣고 뚜껑을 덮은 다음

이를 석 자 깊이의 황토 속에다 묻어 두었다가 21일 만에 꺼내면

재속에 있던 수은이 항아리 아래쪽에 모두 모인다.

 

대개 쇠비름 재 16근에서 수은 1근을 얻을 수가 있다고 한다.

이 수은을 종기나 종창 치료에 쓰면 그 효과가 신통하다.

그러나 쇠비름은 회충 편충도 죽이고 무좀까지도

죽이는 예사로운 물질이 아닙니다.

(쇠비름은 여러분들의 체질에 따라 판단에 맡깁니다.)

 

쇠비름은 매우 흔한 풀이지만 그 약효는 몹시 귀하다.

늘 나물로 먹으면 피가 맑아지고 장이 깨끗해져서

늙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풀이 가장 좋은

약초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