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산야초

신선초(神仙草)/신립초 효능

Jinsunmi5066 2021. 6. 29. 07:41

 

 

 

신선초(神仙草):미나리과

신선초(神仙草)/신립초는 미나리과 미나리속에 분류하며 원산지는 일본의 관동동부에서 기이반도에 걸친 태평양 연안, 이두칠도 등으로 따뜻한 곳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다. 일본에서는 해변의 혼슈 중부부터 큐우슈우까지 해변의 온대림에 자생한다. 특히 이두제도의 팔장도나 대도의 특산품으로 '팔장채'라고도 부른다

채소용으로 재배되는 대형 여러해살이풀로 높이가 약 1m이며, 줄기는 곧게 자라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짙은 초록색으로 윤기가 있다. 가을에 연노랑의 작은 꽃이 복산형 꽃차례로 피며, 향기가 독특하여 냄새를 맡으면 기분이 좋다.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산형과의 한 두해살이 풀 신선초의 지상 부이다. 보혈, 당뇨, 고혈압, 간염에 효능이 있어 조혈 기능을 왕성하게 하고 말초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 개선 작용이 있다. 혈압과 고지혈증을 내리고, 간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항암작용도 있다. 성분은 게르마늄, 비타민 류 등이 함유되어 있다.

미네랄과 비타민이 특히 많으며 칼슘은 시금치의 4.7배나 되고 철분도 시금치보다 월등히 많으며 시금치에는 없는 비타민 B12가 있어 회춘의 약초이며, 불로 장수의 약초라고 한다.

비타민 B12는 집중력 및 기억력을 강화하고 빈혈을 방지하는 효험이 있고, 엽록소는 해독, 간 기능의 향상, 피부 미용, 체질 개선 등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고 있다. 일본의 자생지에서는 신립초를 사료로 먹는 젖소는 우유가 30퍼센트나 더 생산된다고 하니 그 영양가를 입증하고도 남는다.

잎줄기에 상처가 나면 노란 즙이 나오는데, 플라보노이드 배당체인 루테올린 7글루코시드와 이소쿠에르시트린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들은 잎에도 들어 있으며,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변통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한다. 그 결과 신진대사가 좋아지고, 산모의 젖이 잘 나오게 된다. 어린잎을 살짝 데쳐서 무쳐 먹거나 나물 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모유의 분비를 촉진하고, 자양강장 등에 효능


고혈압 예방에는 5~7월에 딴 잎을 썰어서 말려 1일 20~30g을 달여서 차로 마시면 좋다. 변비에는 음식으로 먹거나 달여서 차로 마셔도 효험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1970년대 말에 종자가 소개된 후 1980년대에 연구와 재배 실험이 이루어져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신선초로 병을 고친 사람들은 유방암, 자궁 근종, 간암, 암 예방, 암, 폴립, 만성 간염, 간장 병, 간경변, 혈청 간염, 간장 병, 당뇨병, 간염 등 사례가 많다.

신선초로 신선초밥, 신선초 볶음밥, 신선초 조개 죽, 신선초 수프, 신선초 된장국, 냄비 요리, 신선초 전골, 신선초 조림, 신선초 나물, 신선초 무침, 샐러드, 신선초 푸딩, 신선초 주스, 신선초 술, 신선초 차 등을 소개하고 있다.

신선초에는 생명의 원소라고 불리는 게르마늄, 비타민 B12, 엽록소가 풍부히 들어 있고, 각종 미네랄, 미타민 C 등이 다량 들어 있는데, 특히 게르마늄은 혈액을 정화하고 항암 효과는 물론 간 기능의 저하, 위장병, 콜레스테롤, 고혈압, 저혈압, 동맥 경화, 체질 개선, 정장, 어깨 결림, 피로 회복, 혈액 순환 촉진, 생활습관 병 전반에 걸쳐 예방과 방지에도 큰 효험이 있는 성분이다.

열매는 약술을 담구어 피로회복, 자양강장제로 이용한다. 또 드레싱, 쿠키에도 쓴다. 잎은 녹즙을 내어서 마시면 병의 예방 및 치료도 될 뿐 아니라 노화방지에도 좋으므로 현대인의 성인병 노이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건강자양식품이다.

[신선초(신립초)의 효능]

▶ 모세혈관강화, 항암작용, 유즙분비촉진, 변비, 보혈, 당뇨병, 간염, 고혈압, 자양강장에 효험

신선초(神仙草:Angelica keiskei 'Miq' Koidz.)는 미나리과 미나리속에 분류하며 원산지는 일본의 관동동부에서 기이반도에 걸친 태평양 연안, 이두칠도 등으로 따뜻한 곳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다.
일본에서는 해변의 혼슈 중부부터 큐우슈우까지 해변의 온대림에 자생한다. 특히 이두제도의 팔장도나 대도의 특산품으로 '팔장채'라고도 부른다. 재배 역사는 에도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시장에 출하되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일본에서는 오랜 옛날부터 신선초를 식용으로 사용해 왔다고 전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식물을 '하늘이 준 유용한 식물'이라는 '신선초(神仙草)'라고 불리울 만큼 과연 효과가 있는 것일까?
신선초를 생약명으로는 도관초, 함초라고도 부른다. 이명으로 명일엽, 신립초라고도 한다. 채소용으로 재배되는 대형 여러해살이풀로 높이가 약 1미터이며, 줄기는 곧게 자라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짙은 초록색으로 윤기가 있다. 가을에 연노랑의 작은 꽃이 복산형꽃차례로 피며, 향기가 독특하여 냄새를 맡으면 기분이 좋다. 꽃이 지면 약간 편평하고 긴 타원형의 열매가 달린다. 줄기나 잎을 자르면 노란 즙이 나온다. 신선초와 매우 비슷한 '갯강활'은 줄기가 거칠고 크며 어두운 자주색의 세로줄이 있고, 꽃이 하얗고 잎에 광택이 강하여 구별된다.

잎줄기를 따내면 다음날 새잎이 나올 정도로 생육이 왕성해서 '명일엽(明日葉)'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신선초는 독특한 향기와 맛이있고 은근한 쓴맛이 있어 주로 데쳐서 먹는데, 데칠 때는 데칠 물에 소금을 넣고 포기 밑부터 넣는다. 줄기는 눌러봐서 적당히 데쳐지면 흐르는 물에 헹궈 빨리 식힌다. 포기 밑부분은 단단하므로 잘라 내고 사용한다. 데친 것은 나물이나 샐러드, 국, 즙, 버터볶음, 소금 절임 등이나 또 생으로 튀김이나 프라이를 해서 먹는다. 카로틴이나 비타민 C, 철을 많이 함유하며 강장작용이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 펴낸 <야채도감>에서는 신선초의 성분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신선초의 식품 성분(가식부 100그램당, 생)

열량: 33kcal(138kj), 수분: 88.6g, 단백질: 3.3g, 지질: 0.1g, 탄수화물/ 당질: 5.2g, 섬유질: 1.5g, 회분: 1.3g, 무기질/ 칼슘: 65mg, 철: 1mg, 나트륨: 60mg, 칼륨: 540mg, 비타민/A레티놀 0㎍, 카로틴: 3.700㎍, A효력: 2,100IU, B1: 0.1mg, B2: 0.24mg, 나이아신: 1.4mg. C: 55mg, 식염상당량: 0g]

신선초에 대해서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