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독버섯 종류
맹독버섯 종류
매우 주의하지 않으면 생명을 해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만진다고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만 주의하세요.
• 3대독버섯 비교
• 독우산광대버섯 - p2 (죽음의 천사로 불리는 가장 강력한 맹독버섯)
• 흰알광대버섯 - p15 (달걀버섯 모양)
• 개나리광대버섯 - p18 (노란달걀버섯과 혼동 위험)
• 삿갓외대버섯 - p26 (밀버섯과 혼동 위험)
• 노란다발버섯 - p37 (개암버섯과, 만가닥버섯 혼동 위험)
• ※ 우리나라 버섯사고의 80%이상 차지
• 절구버섯아제비 - p48 (절구버섯과 혼동위험)
• 화경버섯 - p65 (참부채버섯, 산느타리와 혼동 위험)
• 담갈색송이
• 광대버섯
• 마귀광대버섯
• 독깔대기버섯
• 맑은애주름버섯
• 암회색광대버섯아재비
• 암회색광대버섯
• 뱀껍질광대버섯
• 솔땀버섯
• 양파광대버섯
• 갈색미치광이버섯
• 주름우단버섯
• 붉은싸리버섯
• 독산새버섯
독우산광대버섯 Amanita virosa, Destroying Angel
죽음의 천사(Destroying angel)이라고도 불리는 맹독버섯이다
독우산광대버섯 Amanita virosa, Destroying Angel
죽음의 천사(Destroying angel)이라고도 불리는 맹독버섯이다.
갓은 지름 6~15㎝로 원추형을 거쳐 편평하게 되나 중앙이 높다.
표면은 습하면 끈기가 있으나 백색이나 중앙부는 홍갈색이다.
조직은 희고 주름살은 끝붙은형~떨어진형이며 흰색이고 약간 빽빽하다.
대의 길이는 14~24㎝이고 굵기는 10~23㎜로 아래쪽이 부풀고 주머니모양이며,
백색의 대주머니가 있다.
턱받이 아랫 부분은 섬유상의 비늘이 있고 턱받이는 백색의 막질이다.
포자의 크기는 지름이 7~12㎛이고 구형 또는 야구형이며 아밀로이드반응이다.
여름~가을에 숲속의 땅에 군생한다.
한국, 일본, 호주에 분포한다.
독성이 매우 강한 버섯이다.
버섯 1개로 4~5명을 죽일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가을에 활엽수가 많은 곳에 자주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맹독인 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큰 특징은 KOH 용액을 떨어뜨리면 황색으로 변한다
죽음의 천사(Destroying angel)이라고도 불리는 맹독버섯이다.
↓ 독우산광대버섯 : 갓이 열림 모습 (독버섯임)
↓ 갓이 열리기 전 모습
흰 달걀버섯 많이 나는 곳에 달걀버섯과 비슷하니 올라온 이 버섯은 독버섯입니다,
갓 윗면에 올록볼록하니 올라온 모습이 보일겁니다,
독우산 광대버섯인데 이 버섯을 먹으면 아린 맛이 강하며 병풍 뒤에서 향냄새 맡아야 하니
정확히 알지 못하시면 채취 하시면 안됩니다,
참고하시라고 사진 올렸습니다,
ㅇ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광대버섯속
여름과 가을에 침엽수림 및 활엽수림에 단생 또는 군생한다.
북반구일대 및 오스트레일리아에 발생한다.
갓크기는 지름 6~15cm으로 전체적으로 백색이며 갓주위에 방사상 조선이 없다.
유균은 달걀형으로 초기에는 원추형~반구형이나 후에 볼록편평형이 된다.
갓 중앙이 약자색인 경우도 있다.
주름은 약간 빽빽하고 백색이다.
대는14~24cm로 흰색이며 손거스러미상 인편이 있고 위쪽에는 천모양의 백색턱받이가 있다.
대의 기부는 구근상이고 흰색의 큰 대주머니가 있다.
포자는 대략 구형으로 직경 7~12µm, 아밀로이드.
수산화카리 3%액을 갓에 적하하면 황색으로 변하는 것이 본종의 특징이다.
맹독성버섯으로 서양에서는 죽음의 천사(destroying angel)라고 한다.
식용의 흰버섯으로 흰달걀버섯, 흰우산버섯 등이 있으나 잘못 판단할 수 있으니 흰버섯은 아예 안 먹는 것이 좋겠다.
●●● 맹독버섯 → 죽음의 천사, 독우산광대버섯
먹으면 10~20시간에서 급격히 심한 복통, 구토를 일으키고, 심한 콜레라증상의 설사를 하며,
간장, 심장, 신장 장애를 일으킨다.
하나 이상 먹고 병원에서 적당한 조치를 받지 않으면 1~2일이나 3일 이내에 사망한다.
<독우산광대버섯의 식별>
독우산광대벗은 전체가 흰색으로 단아한 모습이나 무서운 독을 가진 버섯이다.
식별포인트는
ㅇ 전체가 백색(갓의 중앙부가 다소 핑크색~담황색을 보이는 것도 있음)이다.
ㅇ 갓 가에 방사상 홈선이 없다.
ㅇ 대의 상부에 얇은 막상의 백색 턱받이가 있다.
ㅇ 대의 기부는 구근상으로 백색의 큰대주머니가 있다.
흰알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 흰알 광대버섯과 광대버섯속
버섯의발생 : 여름~가을, 숲속의 땅에 군생~단생.
자실체형태 : 둥근 산 모양으로 가운데가 조금 오목합니다.
자실체크기 : 5~8cm.
자실체조직 : 백색이며 냄새가 고약하고 맛은 온화합니다.
자실체표면 : 습하면 끈적기가 있고 순백색이며 가운데는 황색이다.
자실층특징 : 백색의 끝붙은 주름살로 밀생합니다.
버섯의 (대) : 높이 7~10cm이고 위쪽은 가늘고 순백색입니다.
턱받이 아래에 솜털모양의 가루가 있으며
속은 차있다가 비게 됩니다.
턱받이는 백색의 막질이고 윗면에 선이 있습니다.
버섯의기부 : 대 주머니는 백색의 주머니모양이고 반은 떨어져 있습니다.
포자의특징 : 구형이며 7~10㎛
개나리광대버섯 (Amanita muscaria)
광대버섯은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의 한 종으로, 독이 있어 먹을 수 없는 버섯이다.
갓은 빨간색으로, 가장자리는 옅은 색이며, 처음에는 둥글다 점차 편평해진다.
흰색 사마귀가 있고, 턱받이가 있다.
전 세계에 분포하지만,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다.
이 버섯에서 독 성분 무스카린이 처음으로 분리되었기 때문에 학명이 A. muscaria이다.
책에 나오는 빨간 갓에 흰무늬 버섯이 바로 이 광대버섯이다
봉우리가 있는 모양을 찾았으니 발견을 못했어요,
전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빨간 모습이 많이 벗겨져서 아쉬워요.
그만큼 한국에서 보기는 힘들어요,
아직 까지 한국에서 제대로 찍은 사진은 없는듯합니다. 그나마 이것이라도 다행이지요,
봉우리가 있는 모양을 찾았으니 발견을 못했어요,
전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빨간 모습이 많이 벗겨져서 아쉬워요.
오늘 이야기할 버섯은 개나리광대버섯입니다.
알광대버섯아재비라고도 하는데 알광대버섯의 삼촌(?) 정도 되는 버섯으로 아마톡신류의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알광대버섯과 똑 같은 중독증상 (중독증상은 2단계로 나뉜다.
첫 번째로는 비교적 잠복기간이 길어서 먹은 지 6-24시간 후에 구토, 설사, 복통등 콜레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하루정도 지나면 회복된다.
이증상은 일시적인 것으로 생리적 식염수를 보충하면 회복된다.
두 번째는 첫 번째 단계가 지난 4-7일후에 간, 탈수, 황달, 출혈이 위장과 장에서부터 나타나면서
세포가 점차 파괴되어 죽음에 이른다.
이 버섯에 중독된 사람의 간은 심하게 손상되기 때문에 치료를 해도 거의 회복이 되지를 않는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발생하며 침엽수와 활엽수림의 흙에 단생 또는 군생합니다.
조덕현박사님의 독버섯이야기에 보면 흔한 종은 아니라는데 전 산에 가면 더러 보이더라구요.
갓은 중소형으로 원추형에서 편평하게 됩니다.
섬유상의 방사상줄무늬가 있고 홈선은 없습니다.
습기가 있을 때는 점액이 있으며 백색의 턱받이 파편이 붙어 있습니다.
주름살은 떨어진 주름살로 백색이며 조금밀생하고 길고 굵은 자루는 백황색으로
황갈색의 미세한인편이 붙어있습니다.
또한 턱받이는 백색의 막질이며 자루의 밑이 부풀어 있습니다.
노란달걀버섯과 아주 비슷하지만
노란달걀버섯은 갓의 가장자리에 뚜렷한 홈 선이 있어서 구분됩니다.
아래사진 두개는 금년에 찍은 사진입니다.
갓 가에 홈 선이 뚜렷하게 보이는 노란달걀버섯입니다.
노란달걀버섯 채취 시에는 반드시, 꼭 , 갓 가에 방사상의 홈 선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홈 선이 없는 노란버섯은 개나리광대버섯일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밀버섯과 삿갓외대버섯 구별하기
임회색광대버섯과 삿갓외대버섯은 외대덧버섯(밀버섯)과 비슷한데
이 두 버섯이 독버섯 중독사고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주범이다.
우리가 쉽게 채취하여 식용하는 외대덧버섯(밀버섯)은
겉 표면은 광택과 같은 윤기가 전혀 없고 냄새를 맡아보면 밀가루 반죽과 같은 향취가 난다.
독버섯인 삿갓외대버벗은 밀버섯과 그 모습이 아주 흡사하지만 갓 표면에 윤기가 흐르고
조금 더 짙은 색상(갈색 혹은 검은색)을 띄고 있다.
대를 찢어서
- 속이 비어있으면 삿갓외대버섯(독버섯),
- 꽉차있으면 밀버섯(식용)
비교 1. 식용 외대덧버섯(밀버섯)의 모습들~
▼ 갓표면에 광택 대신 백색의 분말(밀가루)처럼 보이는것이 있다.
▼ 밀 버섯의 옆 면 인데, 줄기가 대체로 통통하다.
▼ 밀버섯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옆이 약간 파인모습...밀가루모양의 백색분말모습...
물방울 문양은 없지만 가운데의 약간 고동색의 문양...
▼ 밀버섯의 특징을 완벽히 보여주는 사진.
가운데의 물방울 모양,갓 둘레의 약간 파인모습...그리고 밀가루 모양의 백색 ...
▼ 채취 전 야생상태의 밀버섯
▼ 밀버섯의 옆모습.
버섯대가 굵고 실하다(삿갓외대버섯보다 대체적으로 2/1가량은 크다.)
반으로 나누어 보면, 줄기가 잘 찢어진다.
성장기를 지나서 중장기쪽으로 가면, 가운데가 조금씩 노후화되면서 흰색이 아닌
노르스름한 색으로 되면서 버석버석해진다. 그러면 벌레가 침입하기 시작한다.
▼ 밀버섯의 갓 표면은 윤기가 없고 대가 굵고 잘 뽑히는 특징이 있다.
▼밀버섯 찢어서 본 모습.
싱싱한 것은 하얗게 되어 있지만, 가운데서부터 노르스름하게 퇴색하면서 벌레가 들어간다.
밀버섯은 대가 굵고 갓 표면은 윤기가 없으며 참나무가 많은 곳 습기가 있는 곳에 자생
합니다.
비교2. 삿갓외대버섯(독버섯)
두 종류를 같이 놓고 비교하면 쉬우나 별 개일 때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제일 구별하기 쉬운 방법은 식용인 외대덧버섯은 대가 엄지 손가락 보다 더 굵어야하고
대를 만지면 송이버섯 처럼 단단하다는 느낌이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 채취할 때도 대가 물렁물렁하면 식용이라 할지라도 채취시기가 지났다고 보면 무방합니다.
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다보면 비슷하나 대가 새끼손가락만하던가 그보다 더 작으면
독버섯일 가능성이 크고,
갓도 식용보다 작고 얇아서 가지고 다니면 잘 부스러집니다.
밀버섯에 비하여 크기가 적다...삿갓도 물론...
(밀버섯에 비하여 2/1정도 작다고 보아야 합니다.)
버섯의 표면 갓이 반들반들하게 매끄럽고 광택이 있다.
마치 느타리버섯이 자연건조된 것처럼... 버섯표면이 코팅한 것처럼 광택이 보인다...
뒷면모습인데...갓하고 줄기대하고 사이가 밀버섯하고 틀리다... 코팅된처럼...
뿌리 근의 근부 쪽 둥근 뿌리 부분을 나누어보면 속이 비어있다.
그리고 부석부석한 느낌으로 줄기는 스폰지 모양(망사)이거나 혹은 속이 비어있다.
또 밀버섯 보다는 대체적으로 2/1정도 작다...
버섯대가 보통사람의 새끼손가락이나, 중지정도수준에 머문다.
하지만, 밀버섯은 엄지보다 크고 ,버섯도 큰 것은 사람 손바닥 보다 큰 게 많이 있다.
노령의 삿갓외대버섯은 갓이 아래로 오무라드는게 아닌, 위쪽으로 오무라든다..
그리고 삿갓외대버섯은 버섯줄기대가 꼬이면서 있는 것이 많다.
아래사진은 제가 10월10일 날 삿갓외대버섯으로 추정되는 버섯을 찍은 것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확실한 외대덧버섯(밀버섯)입니다.
위의 버섯을 한곳으로 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또 한 개의 구별 포인트는 밀버섯은 줄기를 씹어보면 순간적으로는 밀 맛이 나고
3-4번 씹어보면, 쌉싸름한 쓴맛이 납니다.
하지만, 삿갓외대버섯은 끝까지 밀 맛입니다..
위의 사진은 우측은 밀버섯 이지만, 좌측은 삿갓외대버섯으로 추정되는 버섯입니다.
노란다발(독)과 개암버섯(식), 만가닥버섯(식) 비교
노란다발은 우리나라에서의 버섯으로 인한 사망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된다.
맹독버섯인 노란다발과 식용버섯인 개암버섯은 같은 속에 속하고 유사한 점이 많으므로
개암버섯을 채취할 시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본 비교는 외관에 의한 단순비교로 절대적인 것이 아니므로 전문가의 동정이 없이는 절대 먹어서는 안 된다.
야생버섯은 안 먹는 것이 상책이다.
* 본 자료는 참고사항으로 작자의 사견이므로 틀릴 수 있으므로 주의바랍니다.
야생버섯은 확실한 동정이 안 되면 먹지 마십시오,
우리나라 버섯사고 80%이상이 이 버섯입니다.
(노란다발버섯) 맹독버섯입니다.
뽕나무버섯 부치, 개암버섯, 착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형태 : 갓은 초기에는 반구형이나 차차 편평형이 된다.
갓 둘레에는 비단모양의 인피가 있고 조직은 황색이고 강한 쓴맛이 있다.
주름살은 완전 붙은형이며 빽빽하고 황색에서 차차 녹황색을 거쳐 녹갈색으로 변한다.
생태 : 봄부터 가을까지 활엽수 침엽수 대나무등의 그루터기에 난다.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등 전 세계적,,,,
식용여부 : 맹독버섯으로 잘못 먹었을 때는 심한 구토와 경련 의식불명이 되고
빠른 속도로 전신에 독이 퍼져나가 사망하게 된다.
중국에서는 조리 전에 물에 담그거나 삶은 후 여러 번 찬물에 우려내서 식용한다고는 하나
절대로 식용해서는 안 되는 맹독버섯이다.
사망사고가 가장 많은 독버섯중의 하나이다.
성분: 유리아미노산 23종
약리작용: 항종양[실험동물: 쥐 암 억제율 80% 복수 암 억제율 90% ]
독버섯인 노란다발버섯과 식용버섯인 개암버섯의 사진을 비교해서 올려봅니다.
버섯에 대해 초보이기에
저도 아직까지 선명하게 구분하기가 어렵네요.^^
님들도 확실하지 않으면 될 수 있으면
그냥 구경만 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올 추석은 좀 이른 것 같아요.
아직 대추도 감도 채 익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노란다발버섯 |
| 개암버섯 |
나무 그루터기에서 군생한다. 갓은 지름 2∼5cm로 반구형 또는 둥근 산 모양에서 호빵형을 거쳐 편평하게 되나 중앙부가 뾰족하다. 전체가 노란색을 띠나 갓의 중앙부와 줄기의 하반부는 연한 갈색을 나타낸다. 표면은 물기가 있고 매끄럽다. 열리지 않은 갓의 하면에는 불완전한 막이 펴지고 벌어지면 갓의 가장자리에 흔적만 남으며 줄기에는 띠가 남지 않는다. 살은 노란색이고 쓴맛이 있다. 주름살은 빽빽하며 처음에는 노란색이지만 포자가 익음에 따라 연한 검은색을 띤다. 자루는 길이 2∼12cm, 굵기 2∼7mm로 갓과 같은 색이며 거미집 모양의 턱받이가 있으나 곧 없어진다. 포자는 타원형이고 끝에 발아공이 있으며 포자무늬는 어두운 자주색이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볼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 분포한다. 식용으로 하는 개암버섯과 같은 속(屬)으로 약간 비슷하나 맛이 쓰다. 빛깔·맛의 특징에 의해 양자의 구별이 용이하다. 독성이 강하므로 식용하면 죽는 수도 있다. 전세계에 분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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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명은 밤버섯이다. 졸참나무·참나무·밤나무 등 활엽수의 그루터기나 넘어진 나무 또는 흙에 묻혀 있는 나무에서 뭉쳐난다. 갓은 지름 3∼8cm로 처음에 반구 모양 또는 둥근 산 모양에서 나중에 편평해진다. 표면은 밝은 다갈색이며 가장자리에 흰 외피막이 있다. 갓주름은 빽빽하고 처음에는 노란빛을 띤 흰색이나 포자가 익으면 연한 자줏빛을 띤 갈색으로 된다. 자루는 길이 5∼10cm, 지름 0.8∼1cm이며 윗부분은 엷은 노란색, 아랫부분은 엷은 다갈색이고 속은 비어 있다. 포자는 길이 5.5∼8㎛, 나비 3∼4㎛로 타원형이고 발아공이 있으며 표면은 매끄럽다. 포자무늬는 어두운 자줏빛을 띤 갈색이다. 어려서 갓이 열리지 않았을 때는 갓 아래쪽에 얇고 불완전한 막을 펴는데 이 막이 자루의 띠가 되지 않고 갓 가장자리에 막의 조각으로 남는다. 맛있는 버섯으로 널리 식용하며 목재부후균으로도 이용된다. 한국(모악산, 한라산), 동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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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버섯
만가닥버섯
된장찌개, 고기볶음에 넣어서 먹으면 좋다.
주로 바위틈이나 산행로 주변 길가에 있다.
먼지 흙 세척 후 곧바로 요리 ...
버섯산행에서 본 만가닥버섯 머리통 크기
절구버섯아제비 (맹독버섯)
절구버섯아재비
무당버섯과
학명 : Russula subnigricans Ho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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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계절 | |
| 여름~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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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형태 | |
| 숲속의 땅에 단생~군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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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지역 | |
| 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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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실체형태 | |
| 둥근산모양을 거쳐 깔때기 모양으로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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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실체크기 | |
| 5~11.5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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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실체조직 | |
| 두껍고 단단하며 백색인데 공기에 닿으면 적색을 띄고 맛과 냄새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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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실체표면 | |
| 건조하고 다소 비로드모양이며 흑갈색인데 가장자리는 조금 연한 색이고 표피는 벗겨지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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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실층 | |
| 바른~내린주름살로 크림색이나 상처를 입으면 적색으로 변하여 부서지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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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 |
| 길이 3~6cm로 아래가 가늘고 균모보다 담색이고 희미한 세로주름이 있으며 속은 차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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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자특징 | |
| 유구형~난형이고 표면에 가는 그물이 있으며 7~9 x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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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
| 독버섯
-자료: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갓의 크기는 47~115cm 이며 어릴 때는 반구형,
끝은 안쪽으로 굽어 있으며 표면은 회갈색에서 흑갈색을 띠며 미세한 털이 밀포하고 있다.
성숙하면 끝 부위가 위로 펴지며 중앙오목편평형~깔때기형이 된다.
표면은 건성이고 흑갈색을 띠며 미세한 털은 탈락하여 평활하다.
조직은 두껍고 견고하며 백색이나 상처 시 적색으로 변하며 시간이 경과하면 서서히 회색을 띤다.
맛과 향기는 특별하지 않다.
주름살은 폭이 6~8mm로 약간 뚜꺼우며 대에 붙은 주름살, 내린주름살이고 성글며
짧은 주름살은 그이 없고
상처 시 붉은색으로 변하며 서서히 회색을 띤다. (급격히 검은색으로 변하지 않는다.)
대는 원통형이고 상하 굵기가 비슷하거나 기부쪽이 다소 가늘다.
표면은 옅은 회갈색으로 갓보다 옅은 색을 띠며 불확실하지만 종으로 선이 있다.
성장초기에 대의 속은 차 있으며 단단하다.
맹독성버섯이다.
일본에서 중독사한 예가 있으며 매우 치명적이고 위험한 버섯이다.
여름과 가을에 활엽수림 내 지상에서 단생. 소수군생하며 외생균근성버섯이다.
절구버섯아재비는 갓의 모양이나 주름살이 성글고 넓으며 두껍다는 점에서 절구버섯과 매우 비슷하나 상처 시 적변 후 흑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하지만 현미경적 미세구조에서는 차이가 없으므로 두 종을 식별하는데 매우 신중을 기해야 된다.
상처 시 색 변화와 중독사 한 예, 즉 독성분이 있다는 점 이외에 다른 점이 없으므로
본 종에 대하여 신중한 재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 2012. 9. 23. 진천에서
절구버섯 (식용)
인공조림 풀밭에서 자생하는데요, 대도 엄청 국직하구 속도 꽉 차있습니다.
유균 일 때부터 흙색이면서 점차 노균이 되가면서 검게 변합니다. 주름살이 엄청 크구요,
갓이 노균이 되면 벌어지면서 점차 검게 됩니다. 향이 독특합니다. 약간 좋은향...
공부해 보니 생으로 먹으면 중독이 된다고 나와 있군요...헉....
그리고 저눔하고 비슷한 절구버섯아재비는 먹으면 즉사 한다고 하네요...무서버..
절구버섯 특징은
상처 시 적색으로 변하고 시간이 지나면 검정색(흑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식용절구버섯인 저눔특징)
근데 맹독성인 절구버섯아재비는 적변 후 흑변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절구버섯은 식용버섯이나 생식을 하면 중독된다.
절구버섯과 유사한 절구버섯아재비(Russula subnigricans)는 맹독성 버섯이다.
구분하는법
절구버섯아재비
절구버섯아재비의 갓은 회갈색이고, 주름살은 크림색으로 상처를 입으면 적색으로 변한다.
(나중에도 검은 색으로는 변하지 않는다).
대는 갓과 같은 색이다.
일본에서 절구버섯과 오인하여 중독된 사례가 있었다.
절구버섯아재비의 치사량은 버섯 2~3개라고 한다.
잠복기는 수 분~24시간이다.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일어난 후,
축동, 호흡곤란, 언어장해, 근육통, 장기손상, 혈뇨를 보이는데 심하면 심장이 정지한다.
치료는 위세척, 강제이뇨, 인공투석을 행한다.
독성분은 루스페린, 루스페롤류(세포독), 카나바닌, GABA, 3-Hydroxybaikiain이다.
절구버섯
절구버섯은 상처를 입으면 적색으로 변한 후, 잠시(30분 정도 후) 있으면 검은색으로 변하므로
구별할 수 있다.
색이 변하는 절구버섯의 네이버 블로그 풀향님 자료 참조
http://blog.naver.com/la9496/150052485401
절구버섯의 일본 비교점과 구분설명은 다음 블로그 스토니님 참조
http://blog.daum.net/foodtox/6186370
화경버섯(독버섯), 참부채버섯, 산느타리버섯.
화경버섯(맹독성버섯)
화경버섯은 맹독성버섯으로 자연산느타리버섯(참부채버섯)과 아주 많이 비슷해요.
매년 이 화경버섯을 자연산느타리버섯으로 오인해서 사람들이 요리를 해먹고 잘못되어
저 세상으로 가는 수가 있어요.
쉬운 구별법은 버섯줄기를 쪼개보시면 검은 반점이 있어요.
대와 주름살과 붙는 곳이 고리 모양으로 부품(턱받이 형태의 턱이 있음)
까딱하면 절단나니까 모르는 버섯은 절대 손대지마세요!
★ 구별법
특징 : 어두운 곳에서 푸르스름한 빛을 낸다.
어두운 곳에서 희미하게 빛을 내는 화경버섯은 화경버섯속에 있었으나,
새 분류에서 형광버섯속으로 바뀌었다.
느타리와 닮은 독버섯이라고 북녘에서는 독느타리버섯이라고 한다.
이른 여름부터 가을까지 죽은 활엽수 나무줄기에 무리 지어 나거나 겹쳐 난다.
너도밤나무, 고로쇠나무, 서어나무 들에 흔히 난다.
중독되면 복통, 구토, 설사가 일어나고 심하면 죽기도 할 만큼 강한 독을 지녔다.
표고나 느타리처럼 나무에서 나고 생김새도 닮아서 중독사고가 많이 난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버섯이라 중독 사고가 그리 많지 않다.
갓은 둥근 산 모양이다가 자라면서 판판해져 반원이나 조개 모양이 된다.
황갈색이고 겉에는 작은 비늘 조각이 있다.
다 자라면 자갈색이나 암갈색이 되고 반들반들해진다.
살은 희고 아주 두꺼우나 가장자리는 얇다.
주름살은 어릴 때는 연한 노란빛을 띠나 다 자라면 흰색이 된다.
폭이 넓고 약간 빽빽하며 대에 내린형으로 붙어 있다.
주름살과 포자는 어두운 곳에서 푸르스름한 빛을 내는데,
이 빛으로 벌레들을 꾀어 들여 포자를 퍼뜨린다.
대는 짧고 굵으며 흔히 갓 옆면에 붙는다.
색은 갓보다 연하다.
주름살과 만나는 곳에는 턱받이 흔적이 볼록하게 띠 모양으로 남아있다.
줄기를 쪼개보면 속에 검은 반점이 있다.
포자는 둥글고 매끈하다. 포자 무늬는 회백색이다.
화경버섯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독버섯 중의 하나이며,
illudin S, illudin M, illudinine 등의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고,
독성물질인 lunamycin(illudin S)이 함유되어 있어 독성을 나타낸다.
화경버섯의 발광물질은 lampteroflavin으로 이미 1970년대 초에 그 구조가 밝혀졌으며,
버섯 중독과 발광을 유발하는 성분으로 Illudin S가 보고되어 있다.
최근에 이 물질이 암세포의 생육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보고되어,
이 물질과 합성 유도체 물질에 대한 약리학적 연구가 일본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화경버섯은 상업적으로 재배되고 있지는 않지만, 버섯재배는 어렵지 않다.
버섯재배는 활엽수를 이용한 원목재배와 침엽수 또는 활엽수의 톱밥을 이용한 톱밥재배가 가능하다.
영양분이 제한된 배양 조건에서는 원기들이 모두 정상적인 버섯으로 성장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중에서 가장 실한 것이 정상 버섯으로 성숙하게 된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가장 빨리 자라는 버섯으로 인해
다른 버섯 원기들이 정상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방해받을 수도 있다.
출처 : 글 석순자, 그림 이주용, 김찬우,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버섯도감", 도서출판 보리,
출판일 2012년 5월 4일.
참부채버섯
참부채버섯은 느타리과 부채버섯 속 의 맛있는 식용버섯이다.
가을에 참나무 등 활엽수의 고목에서 자라며 위 사진과 같이 갓의 표면이 황갈색이며
표피가 쉽게 벗어진다.
줄기에는 미세한 털이 있다
이 버섯과 유사한 독버섯이 있는데 바로 화경버섯이다.
전문가가 아니면 참부채버섯과 화경버섯의 구분이 어려운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분하는 방법 중 하나는 화경버섯은 칼로 잘라보면 버섯 입자루 부분이 검게 변한다.
또한 야간에는 형광빛을 발한다고 한다.
이 버섯은 자연산 느타리버섯으로 식용한다.
산느타리버섯과 참부채버섯
느타리는 여러 개가 겹쳐서 붙어나고 찬바람이 부는 본격적인 가을에 주로 납니다.
모양은 참 부채버섯과 거의 똑같지만 갓 위와 아래가 뽀송뽀송합니다.
갓 위 색깔은 보통 진회색이며 밑 주름살은 참 부체버섯과 똑 같습니다.
수분이 적어서 무게도 덜나가고 노화되어도 자생하는 곳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이라
썩지 않고 보통 말라서 먹을 수 있습니다.
참 부채버섯은 느타리버섯과 나는 모양이 비슷하지만,
붙어나거나 겹쳐나는 빈도가 느타리보다 조금 약합니다.
나는 시기도 능이가 끝나고 낙엽이 시작 될 때이며 습이 많은 계곡에 나며,
버섯 자체에 워낙 습이 많아 노화되면서 물러집니다.
갓 색깔은 군청색에 미끌거리며 노화되면서 흰색으로 바뀌고 물렁해져 잡으면 뭉개집니다.
무게도 느타리의 거의 2.5배정도로 수분이 많아 무겁습니다.
느타리는 보통 자루가 있지만,
참 부채는 자루가 없고 화경버섯과 유사합니다.
화경버섯은 거의 흰색이며 쪼개보면 검은 반점이 있고,
짧은 자루에 조금 깍지가 있습니다.
느타리나 참 부채버섯이 모두 느타리과 이지만 맛과 무게 저장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송이, 능이 등 풍성한 가을을 열어줬던 버섯이 막바지임을 알려주는 참부채버섯.
참부채 버섯이 피어나기 시작하면 더 이상 송이, 능이 등은 새로 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